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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매출 91억? 사실과 달라" 백종원, 특혜 논란 입 열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지역 개발 사업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3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사화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언급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제군 지역축제 유튜브 영상 제작비와 관련해 더본코리아는 "인제군이 지역축제 영상물 2편 제작에 5억5000만원을 지급했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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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트럼프, 베이조스에 전화"…놀란 아마존 '관세가격' 표시 철회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일부 상품 가격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추가된 금액을 표시하려고 추진하다 29일(현지시간) 전격 철회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관세 부담에 따른 가격 인상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알리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CNN·워싱턴포스트(WP)등은 백악관 고위 관료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베이조스에게 전화를 걸어 아마존의 관세 추가액 표시 추진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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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으로 키 5㎝ 산다? 4살부터 맞는 성장주사 진실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4세부터 치료가 가능하니, 그 시기에 맞춰서 검사를 받기 위해 태어나자마자 예약을 걸기도 한다. 7세 아들을 키우는 임선혜(41·서울 강남)씨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예약해야 한다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며 "어쩔 수 없이 예약이 쉬운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봤다"고 했다. 12세 딸을 키우는 서보람(41·서울 강남)씨는 "때맞춰 예방접종을 하는 것처럼 여아는 만 9세, 남아는 10세 전에 한 번은 성장판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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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도 안타로 만드는 이정후…MLB "최고 외야수 6인 중 하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MLB닷컴이 개막 한 달 성적을 기준으로 '미리 보는 올-MLB 팀(ALL-MLB Team)'을 뽑았는데, 이정후가 세컨드 팀 외야수 3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지난 시즌엔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어떤 선수가 될지 가늠하지 어려웠다"며 "그는 지난해 37경기에서 단 6개의 장타를 때렸지만, 올해엔 최적의 발사 각도로 16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