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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중플 VIP 회원에게, 임윤찬·메켈레 공연 초대권 드립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 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VIP 멤버십 ‘더 클래식’을 선보입니다. '더 클래식' 멤버십에 가입하신 독자 여러분께는 더중앙플러스 구독권과 함께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음악회 초대권을 드립니다. 6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라우스 메켈레 & 파리 오케스트라(협연: 임윤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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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려 얼마나 아팠나"…'묻지마 살인' 박대성 반성문 공개 재판부는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에 해당하는 '묻지마 범행'"이라며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건 범행처럼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은 없어 보인다"고 판시했다. 박대성은 반성문에 '흉기에 찔렸을 피해자분은 어린 나이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얼마나 괴롭고 아팠을까 생각하니 미친 듯이 후회가 밀려옵니다. 방청석에 앉아있던 피해자의 유가족은 지난해 신상 공개 당시보다 얼굴에 살이 오른 모습의 박대성이 법정에 들어서자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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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편의점 진짜 미쳤다"…외국인 감탄 시킨 이 서비스 편의점 업계가 지난 1분기 통계 작성(2013년)이래 첫 매출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실적 개선을 위해 외국인 특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한국에 도착한 관광객의 첫 쇼핑 경험으로 K팝 앨범과 굿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환전서비스와 세금환급, 선불카드 충전 등 외국인 금융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해외 관광객들은 편의점을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여기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 특화 서비스를 통해 점포 매출을 높이고 편의점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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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우에 '좌표' 찍힌 월츠 경질…후임은 골프친구? 외교책사? 실제 월츠 보좌관의 경질이 시그널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정작 해당 게이트에서 군사 기밀을 자신의 가족들에게까지 누설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한 경질설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외교 소식통은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극우 인사인 로라 루머가 백악관을 방문해 ‘NSC의 일부 참모들이 마가에 충성하지 않는다’며 경질을 요구한 뒤 NSC의 일부 직원들을 실제로 경질했다"며 "루머가 이후로도 월츠와 웡을 지속적으로 공격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 조치의 후속 조치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명확히 드러날 수 있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월츠 보좌관이 유엔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아직 완전한 경질로 단정하기 이르다"면서도 "만약 NSC의 후임 인사에서 마가 세력을 대표하는 인사가 발탁될 경우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노선을 보다 분명히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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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살았던 숙소에 몰래 침입…20대男 훔쳐간 황당 물건 그룹 뉴진스가 살다 나간 숙소에서 수차례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사생팬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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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키즈카페서 초등생 손가락 절단 사고…"순환 팬에 손 끼여" 인천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계양구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 A양(7)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A양은 키즈카페 직원이 착용한 인형 복장에 달린 공기 순환용 팬에 손이 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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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악마라도 다녀갔나…기묘한 '파도 구름' 정체 1일 서울 하늘에 마치 파도가 치는 것처럼 거친 물결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대기 상부에 찬 공기의 흐름이 굉장히 강하고 밑에서는 따뜻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대기가 많이 불안정할 때 이런 형태의 구름들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늘(1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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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부친 간암 수술" 상습 거짓말로 휴가 간 20대 결국 군복무 중에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갔던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육군의 한 사단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면서 아버지 간암 수술을 이유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차례에 걸쳐 43일간 휴가를 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대에 보고한 휴가 사유에 '아버지 간암 수술로 인한 간호'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친구를 만나 PC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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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뚫고 점검 마친 LIV 골프 스타들, 머니 게임 개봉박두 세계 골프를 주름잡는 이들을 모두 지켜볼 수 있는 LIV 골프 코리아의 개막 전날 풍경이다. LIV 골프 사상 최초의 한국 대회가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무렵부터 드라이빙 레인지와 연습 그린에선 LIV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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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 고딩골퍼' 안성현, GS칼텍스 매경오픈 1R 깜짝 선두 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신성고)이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첫날 5언더파를 치며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안성현은 1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67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치며 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첫날 일정을 마친 안성현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세 번째 출전인데 나올 때마다 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