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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세계 정상급 점퍼 대거 출전한 왓그래비티챌린지 우승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에서 정상에 올랐다. 바르심은 대회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해미시 커를 비롯해 파리올림픽 2위 셸비 매큐언(미국),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2위 주본 해리슨(미국), 파리 올림픽 5위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등 정상급 점퍼 11명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이후 우상혁 2m29를 3차 시기에 훌쩍 넘었고, 아카마쓰와 리처즈는 모두 실패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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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밀리고 美에 치이고…국내차도, 일본차도 운전대 틀었다
주요 판매처였던 동남아 시장에 중국 업체가 물밀듯이 들어오자 대체 시장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국내 완성차 기업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장벽을 피하기 위해 신흥국 시장 판매를 늘리고 있다.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4만4557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는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 5개 중 3개가 중국 자동차 업체(BYD·체리)의 모델이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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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장도 '폭싹' 반했다…해외발 수학여행지로 뜨는 제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초·중·고교 교장·교감단 26명을 제주로 초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대학 교수단을 초청, 현지 대학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문정혁 제주관광공사 홍보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제주의 자연은 물론 제주형 교육 여행 모델을 홍콩 교육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콘텐트를 적극적으로 발굴, 홍보해 해외발 수학여행단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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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막히는데 라디오 틀면 '지지직'…이 지역 교통방송국 생긴다
다른 지역과 달리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지역은 라디오 교통방송 채널이 잡히지 않아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남교통방송이 7월 8일 오전 10시39분 첫 전파를 내보낸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 방송국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유치한 첫 공공기관"이라며 "그동안 재난방송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충남지역 운전자들이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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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괴물산불에 거동 불편한 어르신 구한 경찰, 놀라운 소식
대구·경북 지역 경찰들이 산 속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을 찾고, 한밤 중 산불에도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주민을 구조하는 등 주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에서는 산불이 났을 때 제때 대피하지 못한 주민을 구한 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근무 당시 백 경위는 이날 오후 10시 53분쯤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가 집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당 지역인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로 출동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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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가 지닌 '초록 봉투' 정체…말레이 충격 빠졌다 [세계한잔]
」 최근 말레이시아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마약밀매 조직의 자금을 세탁하는 경우가 늘어 현지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현지 경찰 당국은 말레이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미용 사업가들과 자금 세탁을 원하는 마약밀매 조직 사이에 '검은 커넥션'이 형성됐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일부 뷰티 유튜버들은 겉으론 멀쩡한 화장품 사업가처럼 보이지만 이는 눈속임일 뿐이며 뒤에선 마약밀매 조직을 위해 자금 세탁을 해온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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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객 공포 빠트린 '입 안 반점'…잊혀진 병의 역습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올해 들어 발생한 국내 홍역 환자는 총 52명이다. 올해 발생한 환자 52명 중 36명은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 입국 후 확진된 사례다. 올해 발생한 홍역 환자 중에서 61.5%(52명 중 32명)가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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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앉아야 출발하는 게 왜 투쟁? 서울버스 사연 보니
노조 관계자는 "평소 안전 매뉴얼에 따라 버스를 운행하면 배차 시간을 지키지 못해 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도 버스 운수 회사들이 운전기사들에게 준법운행을 자제하라고 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조는 이미 대부분의 노선이 서울시가 정한 ‘최소 인가 운행 횟수’로 운행되고 있어 더는 배차 간격을 늘릴 수 없다고 반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배차 정시성을 평가하는 것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득이한 부분"이라면서도 "승객 안전을 위해 버스 기사들이 안전운행을 하도록 운행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버스 기사와 운수회사가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이의 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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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부터 여자축구 월드컵 참가국 확대...32→48개국
국제축구연맹(FIFA)가 2031년 여자 월드컵 참가국 수를 48개국으로 늘린다.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FIFA가 2031년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현재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FIFA는 앞서 내년 북중미 남자 월드컵부터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 수를 확대했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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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해드려요"…'당근' 보고 맡겼다가 차가 통째로 사라졌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당근)에 올라온 ‘무료 세차’ 게시글을 보고 차량을 맡겼다가 차를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작성자는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시작했다며, 업체 홍보 차원에서 무료 세차 이벤트를 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근에 무료 세차를 해준다는 등의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업체 홍보 차 진행하는 무료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아무런 대가성이 없다면 한 번쯤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건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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