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쯤 휴전, 5년 못 넘길 것…푸틴은 우크라로 끝내지 않는다" [종전협상 우크라를 가다④]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군사 지원하고 북한은 아예 참전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주인공인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선 논의가 소홀하다. 그는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종전과 관련해선 "올가을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일시 휴전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면서도 "휴전 기간은 5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했다.
2025.05.27 17:13
1
-
"한가인씨 죄송하지만…" 명품도 나락 보낸 이수지의 도전
하지 않아요~" 개그우먼 이수지(41)는 자식 교육에 몰두한 강남 엄마 캐릭터인 ‘제이미맘’을 따라하는 초등학생을 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채널에 올린 제이미맘 영상은 5일만에 조회수 229만 뷰를 돌파했다. 제이미맘의 인기에 ‘육즙수지’·‘인플루언서 슈블리맘’·‘백두장군’·‘교포제니’ 등 이수지의 다채로운 부캐릭터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2025.05.27 17:13
2
-
김건희 비서 자택서 샤넬 상자 압수…김 여사 측 "사건과 무관"
압수한 상자는 유 전 행정관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2개에 웃돈을 주고 교환한 제품을 포장하는 상자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윤모(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씨를 통해 김 여사 청탁용 선물으로 샤넬 가방 2개 등을 건네고, 전씨가 유 전 행정관을 거쳐 김 여사에게 이를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유 전 행정관은 800만원대 가방을 85만원의 추가금을 카드 결제 후 교환했고, 1200만원대 가방은 약 200만원의 추가금을 현금으로 내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교환했다고 한다.
2025.05.27 17:13
3
-
우상혁, 한번의 점프로 아시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우상혁(29·용인시청)이 한 번의 점프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1차 시기에 넘었다. 남자 높이뛰기는 1m85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
2025.05.27 17:05
1
-
오세훈·린가드, 10㎞ 달리기 맞대결…한강 '3종 축제' 30일 개막
한강에서 3일 동안 수영ㆍ자전거ㆍ달리기를 완주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가 이달 30일부터 열린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3종 경기는 초급자 코스(15㎞)와 상급자 코스(31㎞)로 나눠 진행한다.
2025.05.27 17:05
2
-
우크라 포로 교환에 북한군 빠져…유용원 "한국 데려와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우크라이나 군에 포로로 붙잡힌 북한군 출신 이모씨와 백모씨가 이번 포로 교환에 제외된 것을 우크라이나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 포로 교환에서 이들이 제외된 것은 한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화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이들을 만난 유 의원은 당시 이씨가 한국으로 귀순 의사를 밝혔고, 백씨도 마음을 열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이들의 한국행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5.27 17:00
0
-
"아파트 울타리에 고라니가 꼈어요" 세종시 도심 잇단 출몰
세종시 도심에 고라니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소방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 5분쯤 세종시 도담동의 한 차도 터널에서 고라니 4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전 5시 46분에는 소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라니 1마리가 울타리에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25.05.27 16:44
4
-
마크롱 얼굴 날아든 주먹, 부인이었다…"장난친 것" 무슨일
에마뉘엘 마크롱(48) 프랑스 대통령의 얼굴을 부인 브리지트(72) 여사가 밀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뒤이어 브리지트 여사가 내렸는데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밀었을 때 보였던 그 빨간 옷을 입고 있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용기 계단을 내려가기 전 브리지트 여사를 향해 자신의 팔을 잡으라는 듯 내밀었지만 브리지트는 이를 무시한 채 난간을 잡았다.
2025.05.27 16:44
0
-
체코도 3번 가더니…원전 세일즈 위해, 마크롱은 동남아 뛴다
체코 등 유럽 원전 시장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한국과 원전 수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다. 한국과 프랑스의 치열한 '원전 수출 경쟁'은 유럽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미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인데, 미국과 프랑스의 원전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러시아와 중국은 안전성에 우려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025.05.27 16:44
0
-
청소년 인구 40년 전의 절반…736만명으로 전체 14.8%
청소년 인구 감소에도 다문화 학생은 10년 전보다 약 3배 늘었다. 1985년 1397만5000명(총인구의 34.3%)이었던 청소년 인구는 40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면서 그 비율도 19.5%포인트나 줄었다. 다문화 학생(초·중·고교생)은 작년 19만3814명으로, 전체 학생(514만2000명)의 3.8%였다.
2025.05.27 16:39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