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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파푸아 지역에서 규모 6.1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23일 낮 12시 11분께(세계표준시·UTC 기준)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이며 최초 지진 발생 장소는 북위 1.629도, 동경 132.785도 지점이다.
2019.11.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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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우체부가 10센트에 구매한 마블 만화책 15억원에 낙찰
80년 전인 1939년에 발간된 미국 마블 코믹스의 첫 만화책이 126만 달러(약 14억8400만원)에 팔렸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판본 수집이 취미였던 이 우체부는 신문 가판대에서 10센트(약 100원)에 마블 첫 만화책을 구매했다. 이 만화책은 평점 9.4점으로 보전 상태가 거의 완벽한 희귀본이며,
2019.11.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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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틀 연속 靑앞서 철야농성…한국당 24일 비상의총
이날 단식 4일 차에 접어든 황 대표는 그동안 낮에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밤에는 국회를 오가며 단식을 이어가다가 전날 밤 처음으로 청와대 앞에서 텐트를 치고 철야 농성을 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을 단식 장소로 잡았다가 대통령 경호 문제로 천막 설치가 불허되자 낮에는 청와대, 밤에는 국회에서 천막을 설치하
2019.11.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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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저 담 넘은 학생 "지소미아 연장은 적폐의 뜻"
광화문 광장 남쪽에서는 '광화문 촛불연대'(촛불연대) 주최로 ‘세월호참사 전면 재수사, 검찰개혁, 적폐청산! 광화문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집회 참여자들은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 책임자 처벌’과 ‘검찰 개혁, 적폐 청산’이 적힌 플래카드와 촛불을 들었다.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고 장준형
2019.11.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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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가정폭력' 고소당한 조현아…비공개 조사받아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 폭행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5)씨는 지난주에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조 전 부사장을 특수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2019.11.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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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싱가포르 총리 부인과 창경궁 산책 “일제시대 훼손…복원 중”
김 여사는 창경궁이 일제시대에 많이 훼손됐던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호 칭 여사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여사는 "한국 사람들은 사계절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며 사는데, 오늘 호 칭 여사와 그런 기회를 함께 가질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궁궐을 고증에 따라 복원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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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배추 조기 출하해 김장값 안정시키겠다"
이 총리는 이날 김장 채소 수급 상황과 배추 선별 및 절임 등 공정별 품질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장 트렌드의 변화로 손을 덜게 하는 절임배추의 인기가 아주 높다"며 "최근 몇몇 농협 등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 김치의 인기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 계약재배물량과 비축
2019.11.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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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활동 애국지사 박찬규 선생 별세
일제 강점기 항일 활동을 한 애국지사 박찬규 선생이 22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23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충북 청주 출신인 고인은 1945년 중국 북경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 제1972부대에 군속(군무원)으로 근무했다. 1945년 2월 고인은 한국광복군 소속으로 공작을 위해 일본군 군속으로 위장한 김순근으로부터 독립운동
2019.11.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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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그림 '우주' 132억에 낙찰…국내 미술품 최고 기록
종전 한국 미술품 최고가는 역시 김환기의 그림으로 지난해 5월 홍콩 서울옥션에서 기록한 85억원으로, 불과 1년 반 사이에 가격이 50억원 가량 껑충 뛴 점도 눈길을 모은다. 이는 김 화백 작품 최고가인 동시에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이다. 김환기는 작년 5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붉은색 점화 ‘3-II-72 #220’이 85
2019.11.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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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 향년 21세로 사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이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오늘 오전 광주 모처에서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족사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김성훈은 서산 마무리 훈련이 끝난 뒤 아버지 김민호 KIA 코치를 만나기 위해 광주로 이동했
2019.11.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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