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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동해안 비…낮·밤 일교차 큰 주말, 건강 챙기세요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25일 낮까지, 경상도와 제주도는 25일 새벽~낮 시간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이 5~30mm, 경상도(경북 동해안 제외), 제주도는 5mm 미만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2021.09.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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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성은 ‘윤석열·김웅 고소’ 수사 착수…공공수사1부에 배당
검찰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4일 조씨가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을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 최창민)에 배당했다. 공공수사1부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과 배우자 김건희씨, 손준성 검사 등 7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2021.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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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호텔방 술판의 대가···박석민·권희동 등 7명 결국 檢송치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NC다이노스 소속 이명기·권희동·박석민 선수와 전직 야구선수 A씨, 이들과 함께 술자리를 했던 일반인 여성 3명 등 총 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NC 소속 선수들은 지난 7월 5~6일 서울 원정경기 때 숙소로 쓰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술을 마시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또 NC 선수들과 동석한 여성들이 이들을 만나기 하루 전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선수 각 2명과 전직 야구선수 A 씨와 호텔에서 술을 마신 사실도 파악해 추가로 수사를 의뢰했다.
2021.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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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생존자 13명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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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3번 거부 현행범 체포, 이낙연캠프 민주당 비서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일하는 민주당 김모 의원실 소속 비서 A씨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0시 50분쯤 서울 강서구의 강서구 신방화사거리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모 의원실 비서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낙연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해 근무 중에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09.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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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보다 밀도 40% 높은 전고체배터리···LG엔솔 "난제 풀었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에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상온에서 충전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UCSD)과 공동으로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할 수 있었던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온에서도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는 장수명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500번 이상의 충전과 방전 이후에도 80% 이상의 잔존 용량을 유지할 수 있고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약 40% 높일 수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 난제 중 하나를 해결해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진일보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2021.09.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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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자녀 머리채 잡아당기고 깨물고 엉덩이 꼬집은 40대 남성
동거녀 자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멍이 들 정도로 깨물고 꼬집은 4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부장 심병직)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피해 아동의 엉덩이를 세게 꼬집거나 오른팔을 깨물어 멍이 들도록 했다. A씨는 피해자가 식당 안을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의 엉덩이를 세게 꼬집고 팔을 깨물어 멍이 들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09.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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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견딘 롯데百,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위로금 3000만원
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타임빌라스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최근 변화된 유통 환경에 맞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IMF 때부터 대규모로 점포 수를 늘리고, 여상을 졸업한 직원을 대거 채용하면서 근속 연수가 20년 이상 된 분들이 많아 조직 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어서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2021.09.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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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린단 예멘 '지옥의 우물'···'신비의 악취' 직접 맡아보니
오만의 한 동굴 탐사팀이 예멘 동부 사막 한복판에 위치한 거대한 웅덩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AF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최근 오만 국적의 동굴탐사팀(Oman Cave Exploration Team, OCET)이 예멘 동쪽의 마라주 사막에 있는 해당 동굴의 내부를 최초로 직접 확인했다. 다만 과거 탐사대원들이 이 동굴의 지하 50~60m 지점까지 내려갔으나 원인 모를 냄새와 함께 내부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해 탐사를 멈췄었다고 전했다.
2021.09.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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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들 범죄로 의원직 사퇴 요구 직면한 장제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계속되는 범죄에 대한 책임을 아버지인 장 의원이 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당연시된 요즘, 자기 아들의 범죄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지 않고 다른 정치인들을 비난하는 태도는 국회의원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촉법소년도 부모가 책임지지 않는 나라에서 다 큰 아이 범죄를 왜 아버지가 책임져?" "아들이 백 번 잘못했고 가정 교육을 못 한 아버지의 역할은 잘못된 거지만 국회의원을 내려놓으라는 건 너무 간 거 아닌가?" "이런 논리라면 이제부터 자식들 잘못하면 회사 다니는 부모들도 회사에서 자식 잘못 키웠다고 잘려야 함.
2021.09.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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