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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 자구안 합의…안식년제 실시, 명절선물 중단
쌍용자동차 노사가 복지 중단·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 안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대상 안식년제 시행 ▲명절 선물과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의료비·학자금 지원 축소 등 22개 복지 항목에 대한 중단·축소를 담고 있다. 쌍용차는 자구 노력을 위해 영동물류센터
2019.09.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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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더페스타 로빈장 대표, 첫 소환…8시간 조사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이른바 '호날두 노쇼' 고발 사건과 관련해 유벤투스 내한 경기 총괄을 맡은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
2019.09.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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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지구 우승...28번째 월드시리즈 챔피언 도전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가 7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정규시즌 100승(54패)을 기록한 양키스는 지구 2위 탬파베이 레이스(90승 63패)와의 격차를 9.5경기로 벌리며 동부지구 정상에 등극했다. 양키스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지구 정상에 올랐다.
2019.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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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연비 잘못 계산했습니다"…최대 129만원 보상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입 판매 중인 'XC60 D5 AWD' 모델의 연비를 자발적으로 시정하고, 기존 판매된 3553대를 대상으로 보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내부 검증 과정에서 수치상 오류가 발견돼 국토교통부에 자발적으로 신고했다"며 "스웨덴 본사가 제공한 연비를 측정하는
2019.09.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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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빠지기 전에도 채무조정해준다…신복위, 6개월 긴급상환유예 도입
지금까지는 연체한 지 30일을 초과한 경우에만 신복위의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 채무조정을 할 수 있었다. 새로운 지원제도의 대상은 연체우려가 있거나 연체에 빠진 지 30일 이하인 다중채무자 중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와 미상각채무 원금감면은 23일부터 신
2019.09.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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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전직원에 서한 보내 "여론조사 흔들리지말고 총선 준비"
취임 넉 달을 맞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20일 연구원 전직원에 서한을 보내 '무소의 뿔처럼 밀고 갈 수 있어야 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자고 당부했다. 양 원장은 "옳다는 확신과 신념이 있다면 무소의 뿔처럼 밀고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늘 새로워야 하고, 안 가 본 길을 가고, 안 해 본 일에
2019.09.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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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용산' 미군 병원 용산에서 캠프 험프리스로
올굿 병원은 원래 서울 용산의 미군 기지 안에 있었다. 올굿 병원을 포함, 용산 미군 기지 안의 부대와 시설이 착착 평택으로 이전하고 있다. 용산 미군 기지의 편의시설도 하나둘씩 문을 닫는다.
2019.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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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옆엔 항상 그가 있다···정책보좌관에 靑 민정출신 김미경
김 보좌관은 조 장관이 후보자일 당시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신상팀장을 맡아 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대응을 총괄한 인물이다. 조 장관의 '복심'을 담당할 장관 정책보좌관 두 자리에 청와대 출신과 운동권 출신 검사를 각각 기용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선 검찰개혁과 법무부의 탈 검찰화 등 법무부의 정책 과제를
2019.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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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9번 유니폼 받고 움찔한 아베···日 '헌법 9조' 때문?
뉴질랜드는 이번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아던 총리와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건투를 약속하며 양국 선수유니폼을 교환했다. 유니폼에 아베 총리의 이름을 따 ‘SHINZO’와 등번호 9번이 새겨졌는데, 이를 두고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 9조’ 개헌이 떠올라 그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2019.09.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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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조국 가족 펀드 운용사 투자업체 ‘익성’ 압수수색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자동차 부품 업체 익성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0일 오전 충북 음성에 있는 익성 본사와 이모 회장, 이모 부사장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익성의 자회사인 2차 전지 음극
2019.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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