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중앙포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13/badc0d9c-4cc9-4728-bdb6-bd35c5043f48.jpg)
정의용 외교부 장관. [중앙포토]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8일 이후 최 차관과 접촉 경력이 있는 총 55명이 PCR 검사를 12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지침상 '수동감시대상'으로 분류돼, 6~7일 이후 2차 검사를 받고 재차 음성임이 확인돼야 한다.
최 차관은 지난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간 영상 형식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정 장관을 대리해 참석했으며,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 장관은 오는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의 순방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