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넘어진 박장혁과 위로하는 선수들, 쇼트트랙 혼성계주 탈락 장면들

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예선전에서 역주하던 박장혁이 넘어지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예선전에서 역주하던 박장혁이 넘어지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이징 겨울올림픽 2000m 혼성 계주 예선에서 탈락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3위권을 유지하다 박장혁이 마지막 주자 황대헌에게 터치하기 전 넘어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은 허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박장혁은 끝내 고개를 숙였다. 이유빈, 최민정, 황대헌은 박장혁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넸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첫 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해 더욱 아쉬웠던 이날 경기 현장 사진을 화보로 모아봤다. 

나빠진 빙질로 인해 넘어지는 박장혁. 김경록 기자

나빠진 빙질로 인해 넘어지는 박장혁. 김경록 기자

박장혁이 마지막 주자 황대헌과 바통터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이 마지막 주자 황대헌과 바통터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랙안에서 대기하던 최민정, 이유빈과 넘어졌다 일어선 박장혁이 아쉬워하고 있다.

트랙안에서 대기하던 최민정, 이유빈과 넘어졌다 일어선 박장혁이 아쉬워하고 있다.

박장혁(가운데)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가운데)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고개 숙인 박장혁을 이유빈이 위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고개 숙인 박장혁을 이유빈이 위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박장혁을 황대헌이 위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박장혁을 황대헌이 위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은 경기장을 나서며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김경록 기자

박장혁은 경기장을 나서며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