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의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의 네버 스틸 캠페인 사진.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fbfdcea1-5ff1-4d55-b081-590add7d7113.jpg)
리모와의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의 네버 스틸 캠페인 사진. [사진 리모와]
![로제와 리모와의 하이브리드 캐빈 화이트.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1a3e2039-021e-4e2a-b845-0f87e28073fa.jpg)
로제와 리모와의 하이브리드 캐빈 화이트. [사진 리모와]
이번 영상은 독일 쾰른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 리모와가 최근 선보인 새 캠페인 ‘네버 스틸(Never Still)’ 네 번째 시리즈의 일부다. 리모와의 가방 컬렉션의 이름이기도 한 네버 스틸은 201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려는 브랜드의 굳은 의지를 다양한 분야 인물의 이야기에 빗대어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그간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킴 존스,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행의 긍정적 의미를 담다
‘멈춰선 채로 그 어떤 업적도 이룰 수 없다’는 부제를 내건 네버 스틸 캠페인에는 로제를 비롯해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 선수, 최정상급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도 참여했다. 두 명의 선수도 로제처럼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생겨나는 여러 생각과 시선을 영상을 통해 내비친다.
![새 글로벌 아이콘 킬리안 음바페 선수.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840d7073-b841-45d8-89a3-d9c0776407e9.jpg)
새 글로벌 아이콘 킬리안 음바페 선수. [사진 리모와]
“바닷속 작은 물방울 하나가 모여 물결을 만들고, 그 물결은 소용돌이, 파도로 이어진다. 그 파도는 우리의 꿈과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영상 속 음바페의 말이다. 리모와는 이 캠페인 영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함께 모여 하는 모든 여정이 다음 세대의 꿈을 키우는 원천이 된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리모와 글로벌 아이콘인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과 다양한 크기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수트케이스.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403f7e85-26c8-4afa-9a71-31fe4bb963d4.jpg)
리모와 글로벌 아이콘인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과 다양한 크기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수트케이스. [사진 리모와]
세 사람이 각각 출연한 영상은 30초 남짓이다. 셋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은 1분짜리 필름도 있다. 영상 속 행선지는 각각 다르지만, 3인의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은 같다. 캠페인 영상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배경 음악은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짐머가 맡았다. 리모와의 제품 &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에밀리 드 비티스는 “팬데믹 이후 여행의 의미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러냈다”고 말한다. 리모와가 말하는 여행의 의미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다.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오리지널 캐빈 실버(왼쪽)와 하이브리드 캐빈 화이트 모델.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1a87d0d8-30ed-4343-9423-46f9e2c22511.jpg)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오리지널 캐빈 실버(왼쪽)와 하이브리드 캐빈 화이트 모델. [사진 리모와]
여행 가방의 상징
리모와는 수트케이스처럼 이동에 필요한 기능적인 용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독일 쾰른에서 1898년 탄생했다. 1937년, 항공기 본체에서 사용하는 알루미늄 소재를 수트케이스에 도입해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저항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 동체에 판 홈을 닮은 그루브 패턴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리모와의 상징적 디자인이 됐다.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한 빈티지 트렁크.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5151333c-6c05-4b88-8764-64ed79dc47da.jpg)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한 빈티지 트렁크. [사진 리모와]
뉴욕에 상륙한 리모와 순회전
한편 리모와는 브랜드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SEIT 1898’ 순회전을 뉴욕에서 진행했다. SEIT(자이트)는 ‘~부터’란 뜻의 독일어. 이번 전시는 그 이름처럼 1898년 시작된 브랜드의 역사와 세계 곳곳을 누빈 트렁크를 재조명한다. 첫 번째 전시는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고, 뉴욕은 두 번째 행선지다.
![리모와 순회전이 열린 미국 뉴욕 첼시 팩토리 전경.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f3e4c703-066d-4183-98ab-63b91314d662.jpg)
리모와 순회전이 열린 미국 뉴욕 첼시 팩토리 전경. [사진 리모와]
![뉴욕 리모와 순회전 디스플레이 일부. 수트케이스 부품을 나열했다. [사진 리모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a67f9f4e-cf53-4947-8360-303d30cf15c0.jpg)
뉴욕 리모와 순회전 디스플레이 일부. 수트케이스 부품을 나열했다. [사진 리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