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구연(오른쪽) 국무조정실 제1차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5일 2차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자처해 지난 6월 15일 처음 브리핑을 개최한 지 4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이다.
언론 등에는 하루 단위로 수집하는 삼중수소 수치 등 방사능 데이터를 서면으로 매일 제공한다.
그동안 브리핑에는 국조실과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염수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해명하고 정부 입장을 전달해 왔다.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설치된 화면에 해양수산부의 홍보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