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의 한 마을에서 레바논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자신의 집이 입은 피해를 살펴보는 모습. AF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헤즈볼라 고위 지도자 하산 파들랄라는 방송 연설에서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레바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위험에 항상 맞설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을 의미)의 표적으로부터 벗어났다거나,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레바논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쟁 기간 레바논에서도 약 100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80명이 헤즈볼라 전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