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9월 1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KAIST와 공동으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중앙일보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연중기획 ‘혁신창업의 길-R&D 패러독스 극복하자’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기술패권 전쟁의 시대에 선 대한민국은 더 이상 추격형 산업으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올해는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와 대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 SOSV의 모한 아이어 대표 파트너, 일본 DG다이와벤처스의 나카지마 주니치 대표, 일본벤처캐피털협회의 고지 토모타카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혁신창업 생태계에서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발표합니다. 오전 강연에는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백승욱 루닛 설립자 겸 의장, 정태흠 미국 아델파이벤처스 대표, 임정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총괄이 나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혁신창업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립니다. 수상 기업 대표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엄정한 심사로 선정한 6개 우수 혁신창업 기업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서울대·KAIST 총장, 중앙홀딩스 회장이 시상합니다.

▶일시:  9월 11일 오전 10시30분~오후 5시10분

▶장소:  서울대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


▶주최: 서울대학교·KAIST·중앙일보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연구산업협회·한국과학기술지주·헬로디디

▶홈페이지:  http://www.snk.or.kr(사전등록,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