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의외의 투샷 깜짝…'액션 거장' 잭 스나이더와 무슨 인연

가수 김종국(왼쪽), 잭 스나이더 감독. 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종국(왼쪽), 잭 스나이더 감독. 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종국이 할리우드 액션 거장 잭 스나이더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자신의 운동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고 알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종국은 “살면서 나름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정말 최고 중 하나였다”라며 “성격이며 마인드며 매너까지, 운동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 모습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 목적도 아니고 그냥 진짜 운동 하고 싶으시다고 나오셨다”면서 “훌륭한 영화감독인 걸 떠나서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잭 스나이더 감독 X 캡처

사진 잭 스나이더 감독 X 캡처

 
잭 스나이더 감독 역시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김종국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종국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04년 ‘새벽의 저주’로 데뷔했으며, ‘300’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 우먼’ 등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