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 동시에 알렸던 라붐 해인, 출산 4개월만에 둘째 임신

라붐 해인(왼쪽)과 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올린 임신테스트기 사진. 사진 해인 인스타그램

라붐 해인(왼쪽)과 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올린 임신테스트기 사진. 사진 해인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해인(29·본명 염해인)이 두 아이 엄마가 된다. 

해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거 같다"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6W(Week·주)1D(Day·날)'라는 말로 봤을 때 해인은 임신 6주차로 보인다. 

그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며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해인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인스타그램 게시물엔 "축하한다(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잘했다(개그맨 권재관)"라는 지인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해인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결혼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그 뒤 지난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해인이 속했던 라붐은 2014년 8월 데뷔해 2022년 9월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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