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장관은 북핵 문제와 북러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며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를 통해 그 어떤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외교장관은 비상계엄 이후 두 차례 통화한 바 있지만 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