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아일랜드는 '롱스테이 일주일 살기' 패키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어린이를 둔 가족 고객의 호응이 높다. 여러 어린이 시설과 뛰놀기 좋은 섭지코지를 품은 장점이 크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7/c96dfc3e-6b06-4015-baeb-dfc6257a0917.jpg)
휘닉스 아일랜드는 '롱스테이 일주일 살기' 패키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어린이를 둔 가족 고객의 호응이 높다. 여러 어린이 시설과 뛰놀기 좋은 섭지코지를 품은 장점이 크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아일랜드는 2022년 출시한 ‘롱스테이 일주일 살기’ 패키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겨울 방학 시즌(1~2월) 패키지 판매량이 지난 9~12월 대비 4배 가까이 뛰었다. 7일 숙박과 식사권(조·중·석식 각 1회씩 총 3회)을 포함한 패키지로 가격은 130만원부터다. ‘룸 온리’ 7박 예약보다 25%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휘닉스 아일랜드 손장호 총지배인 “가성비 좋고 온수풀, 키즈 플레이 라운지 등을 무제한 무료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를 둔 가족 고객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온수풀은 실내외 모두 수온을 35도 이상으로 맞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빛의 벙커(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입장권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제주의 'JW 레지던스 롱스테이' 패키지는 1박당 144만원에 이른다. 애프터눈 티, 조식, 공항 픽업 등이 포함돼 있다. 사진 JW 메리어트 제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7/c74845a2-dad1-4d87-9e80-3eb529008d24.jpg)
JW 메리어트 제주의 'JW 레지던스 롱스테이' 패키지는 1박당 144만원에 이른다. 애프터눈 티, 조식, 공항 픽업 등이 포함돼 있다. 사진 JW 메리어트 제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7일 이상 투숙할 경우 최대 35%까지 방값을 할인해준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롱텀 스테이’는 5박의 경우 10만원 이용권과 조식 1회(2명), 10박의 경우 하루 객실 요금을 무료로 빼주는 것이 핵심이다. 2019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박 기준 호텔은 18만6000원, 리조트는 22만7205원부터다. 해비치 관계자는 “가족 고객과 은퇴 후 여가를 즐기려는 50~60대 중장년 고객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