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9/45e89c7f-656e-4988-9fbe-d7281a3c0204.jpg)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139t급인 서경호엔 한국인 8명, 외국인 6명 등 14명이 승선해 있었다. 이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7명은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를 했다.
강 장관 역시 이날 열린 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구조 활동 시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의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전남도, 부산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