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갤럭시S25, 갤럭시S25+(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 순. 사진 삼성전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1a88fae6-c406-4731-9b61-8faf31c4e6eb.jpg)
삼성전자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갤럭시S25, 갤럭시S25+(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 순. 사진 삼성전자
항의 문자도 알아서 척척, ‘AI 비서’ 요긴하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맞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대신 작성해주고 전송까지 해준다. 이가람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6158ae75-ae00-4c7f-8bc3-a8b2ebd1eb54.jpg)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맞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대신 작성해주고 전송까지 해준다. 이가람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맞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대신 작성해주고 전송까지 해준다. 이가람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38b59016-3d36-43fc-ac5b-832b9c53c64c.jpg)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맞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대신 작성해주고 전송까지 해준다. 이가람 기자
AI가 사진 검색·소음 제거까지… 온디바이스AI의 진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따라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준다. 이가람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7ee1a55f-b15f-41f8-a968-c78d57398174.jpg)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AI 비서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구글의 생성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사용자 요청에 따라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준다. 이가람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생성AI를 적용한 사진 편집 기능의 예시. 동일한 사진에서 화면 중앙의 A4 용지가 사라졌다. 생성AI로 편집한 사진은 왼쪽 하단에 ‘AI로 생성한 콘텐트’라는 문구가 적힌다. 이가람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45105479-c560-4ee6-ba71-cf163335fc28.jpg)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생성AI를 적용한 사진 편집 기능의 예시. 동일한 사진에서 화면 중앙의 A4 용지가 사라졌다. 생성AI로 편집한 사진은 왼쪽 하단에 ‘AI로 생성한 콘텐트’라는 문구가 적힌다. 이가람 기자
삼성전자 고유의 온디바이스 AI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통신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 연산만으로 고급 AI 기능을 구현해냈다. 새로 추가된 ‘오디오 지우개’ 기능은 AI가 영상 속 소리를 분석해 음성·음악·바람·소음 등 특정 소리를 지우거나 음량을 더 키울 수 있다. 예컨대 임영웅 콘서트 영상에서 음성 음량은 높이고, 음악과 소음을 줄이면 가수 목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린다.
![김경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a7c38082-15b4-4078-bea9-b83f3c9584e3.jpg)
김경진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좌측)와 '갤럭시S25 울트라'(우측)의 모습. 외관 모서리 디자인이 바뀐 걸 알 수 있다. 화면에는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을 측정하는 성능 평가 앱 긱벤치6 점수. 점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이가람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15/5b2db673-72bb-47ce-8f94-5c70f1f8a125.jpg)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좌측)와 '갤럭시S25 울트라'(우측)의 모습. 외관 모서리 디자인이 바뀐 걸 알 수 있다. 화면에는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을 측정하는 성능 평가 앱 긱벤치6 점수. 점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이가람 기자
다만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전 모델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됐다. 이전 S24 시리즈에서는 울트라 모델에만 더 높은 성능의 AP가 탑재됐다. 카메라 100배 줌 기능과 S펜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울트라 모델보다 화면 크기는 0.2인치 더 작지만 가격은 34만5400원 저렴한 플러스 모델(256GB 기준)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