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가운데)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등 지지자와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오세현 당선인
오 당선인은 ▶경제·청년▶공동주택·교통인프라▶문화·체육·여가▶환경·반려동물▶복지▶교육·육아▶농업 등 7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경제·청년 분야에서 우수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기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단지 노동자에게 ‘천원의 아침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글로벌 디스플레이·친환경 모빌리티 중심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의료 융합·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주택·교통인프라 분야 공약으로는 아파트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방지·조기 감지 시스템 설치 지원 등을 내놨다.

4.2 재보권선거 아산시장 여야 후보. 민주당 오세현(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 20일 선거 유세 모습. 중앙포토
문화·체육·여가 분야로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공연·창작 공간 확충 등을 다짐했다. 이어 환경·반려동물 분야로는 도시숲 조성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기후환경 대응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기에 복지 공약으로 경로당 점심 등 어르신 지원과 노인·장애인을 위한 공공·민간 일자리 확대 등을 다짐했다. 교육·육아 분야 공약은 차별화된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농업 분야로는 이상기후 대비 전 지역 고품질 쌀 생산장려금 확대 추진 등의 공약이 있다.
오 당선인은 1996년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2018년 6월 아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당선됐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가 이번에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