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미 항공우주국(NASA)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 아르테미스 고체 로켓 부스터. 로이터=연합뉴스
무슨 일이야
이게 무슨 의미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이 1960~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추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명은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로의 쌍둥이 동생이자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에서 따왔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해 도전 난이도를 순차적으로 높이고 있다. 지난 2022년 발사에 성공한 아르테미스 1호는 측정 센서가 부착된 마네킹을 태우고 달 궤도에 진입한 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027년 이후 발사될 아르테미스 3호의 임무는 우주 비행사들이 실제 달 남극 지역에 착륙해 탐사하는 것이다.
임무 시나리오는
K-라드큐브는 아르테미스 2호를 구성하는 NASA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유인 우주선 ‘오리온’ 사이를 잇는 오리온 스테이지 어댑터에 탑재된다. 발사 후엔 고도 약 3만6000㎞에서 사출된다. 사출 2시간 후에 태양 전지판을 전개하고 자세 제어를 시작한다.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약 28시간 방사선 측정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위성의 상태가 좋은 경우 2주 정도 추가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강경인 우주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위성에서 획득한 과학 데이터는 관련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제 심우주 탐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라드큐브의 미션 시나리오. 사진 우주항공청
우여곡절 끝에 탑재
더중앙플러스 : 팩플
‘용각산’은 왜 우주로 가나…무중력서 벌어진 놀라운 일
우주 비즈니스 분야는 넓지만 특히 요즘 뜨거운 건 신약 개발 분야라는데. 암·치매·노화 등 인류를 괴롭혀온 해묵은 과제, 우주에서 극복 가능할까?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우주의학 시장을 들여다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106
하늘에서 1335조 쏟아진다, 별도 달도 따주는 우주산업
무한한 공간 저 너머(to Infinity and beyond)에 꿀단지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국가와 민간이 협업하고 경쟁하며 벌이는 우주 비즈니스 전쟁은 이미 현실이다. 우주 비즈니스 개척자들이 어떤 기회들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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