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공식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 사진 발베니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새 얼굴

위스키 애호가로 알려진 김고은 배우는 발베니에 대한 높은 지식과 애정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간다. 사진 발베니
한국 최초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모수의 안 셰프는 지난해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철저한 원칙과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주목받았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위스키로 발베니를 언급한 그는 각 제품이 가진 고유한 향과 풍미에 맞는 최고의 페어링 푸드를 찾아 나서고 있다.

안성재 셰프는 발베니와 한식의 페어링을 탐구하며 미식 도슨트로서 날카로운 감각과 맛 평가를 발휘한다. 사진 발베니
무궁무진한 전통 미식의 세계로

발베니 캐스크 피니시 라인.
발베니는 지난해 셰프들과 협업한 경험을 통해 ‘위스키 푸드 페어링’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배경에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파인다이닝 열풍이 불러온 고급 미식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동력 삼아 한층 진화한 경험을 제안할 타이밍이 온 것. 이에 발베니는 ‘궁극의 페어링’을 내세워 보다 높은 차원의 미식 세계로 안내한다. 푸드 페어링의 주된 장르는 한국 전통 음식이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한우 타르타르 샌드, 프렌치 오크 16년과 블루베리 판나코타, 포트우드 21년과 묵은지 소바마끼를 페어링 푸드로 내놨다. 안 셰프는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이 한우 타르타르 샌드의 허브 향을 끌어준다”며 흥미로워했고, 김 배우는 “(묵은지 소바마끼를) 입에 넣는 순간 김 향이 한껏 올라온다”며 포트우드 21년의 묵직하고 균형 잡힌 맛과의 조화를 칭찬했다.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 ‘인간 발베니’를 자처하며 위스키와 어울리는 ‘궁극의 페어링’을 탐험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사진 발베니

발베니 위스키와 한식을 조합한 칵테일 ‘약과’와 ‘솔배’. 사진 발베니
위스키와 한식의 조화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릴 적부터 익숙하게 먹었던 맛의 기억이 위스키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확장되는 경험을 주는 것이다. 김 배우는 꿀 향이 특징인 발베니를 마시다 문득 평소 좋아하는 약과를 떠올렸다. 더 발베니 바에 방문한 두 뮤즈는 바텐더의 도움을 받아 가장 한국적인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에 수정과 시럽, 들기름을 추가하고 약과·건대추·잣을 가니쉬로 올린 칵테일 ‘약과’다. 위스키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은 이처럼 무궁무진하다.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 발베니
팝업으로 경험하는 최상의 한식 페어링

발베니 고유의 캐스크 피니시 위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내부. 사진 발베니

발베니 위스키와 한식 장인들이 개발한 음식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발베니 페어링 세트’. 사진 발베니
위스키와 음식의 조합을 체험할 수 있는 ‘발베니 페어링 세트’는 국내 최정상급 한식 장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광화문에 위치한 더 발베니 바를 비롯해 한국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의 김도섭 셰프, 흑백요리사에서 ‘셀럽의 셰프’로 출연한 부토의 임희원 셰프, 궁중 음식과 반가 음식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온지음의 조은희·박성배 셰프가 다채로운 한식의 맛을 전한다. ▶발베니 12년과 ‘완두 봄 샐러드’ ▶발베니14년과 ‘모약과&과일정과’ ▶발베니 16년과 ‘누룽지 삼계죽’ ▶발베니 21년과 ‘장산적’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된 핑거 푸드와 함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전시 및 ‘나만의 커스텀 아이스크림’ 등 현장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