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디시] 어? 왜 막혔지?

  이번 주 디시인사이드에서 화제가 됐던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2월 셋째 주 주간디시입니다. 
 

[금주의 이슈] HTTPS 쓰는 불법 사이트 차단 논란

  새로운 방식의 해외 불법사이트 접속 차단에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https(보안접속)를 사용하는 일명 '야동' 사이트들의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인터넷에 쏟아졌습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이 통신사에 문의해본 결과 이 차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그러자 인터넷에는 "성인이 야동도 마음대로 보지 못하느냐" 등의 글과 함께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보안을 보호하는 https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 감청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터넷 검열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https 차단 정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청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반발이 커지자 방통위 측은 12일 불법 음란물 및 불법도박 등 불법정보를 보안접속 및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접속 차단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4일에도 정보통신망법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불법인 해외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것은 인터넷 검열이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고, 암호화되지 않고 공개되어 있는 SNI 필드 영역을 활용해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이라 감청과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금주의 단어] 대흥민

  축구스타 손흥민의 성이 바뀌어버린 걸까요? 네티즌들이 손흥민의 성을 바꿔서 부르고 있습니다. '대흥민', '갓흥민', '빛흥민' 등으로요. 최근 들어 각성한 듯 시합만 나가면 대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각으로 1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골로 4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웠으며,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1경기 9골 기록을 세워 '양봉업자'의 위엄을 널리 알렸습니다.

  폭주기관차 같은 상승세로 연일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솟은 손흥민인데요, 네티즌들은 이번 골을 통해 손흥민이 완벽한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며 극찬했습니다. 



[금주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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