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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스마트글래스 시대가 눈앞에
이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구글을 비롯해 애플 등 IT 기업이 잇달아 스마트글래스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타버스 시장이 본격 확대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특히 증강 현실 기기의 대중화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언어는 물론 수화를 하는 사람의 손짓을 파악해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은 증강 현실 기기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2022.06.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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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빼고 다올랐네" 5월 소비자물가 5.4% 상승...14년 만 최고
지난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9%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해 10월(3.2%), 지난 3월(4.1%), 지난 4월(4.8%)까지 올랐다. 5%대 물가 상승률은 기름 등 공업제품·외식 등 개인서비스가 견인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 등 오름폭도 확대됐다"며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공급 측면의 물가 상승 요인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2.06.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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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우비즈' 미국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에 쓰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바이우비즈'(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40% 저렴한 1130달러의 도매가격으로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 바이우비즈, 올해 5월 국내에서 '아멜리부'라는 이름으로 허가받았다.
2022.06.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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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1%↑ 삼겹살 17%↑…더워지니 더 뛰네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마트를 찾은 이모(49)씨는 한층 오른 물가를 체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 기준 지난 1일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 소매가는 100g에 2953원으로,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며 3000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국제 유가, 공산품 가격 등 안 오르는 품목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통계청이 3일 발표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5%(전년 대비)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2022.06.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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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에 허리케인 온다”
중앙은행의 돈줄 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태풍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다이먼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서 "알다시피 지난주에 내가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말했지만 그 말을 바꾸려 한다. 월가 황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증시·암호화폐·원화값 동시 휘청 미국 경제에 태풍이 다가온다고 하는 건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2022.06.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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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으로 ‘AI 재료’ 만든다…“핵심은 데이터. 진짜 경쟁력은 수집·가공 능력”
신 대표는 "이때 제대로 보지도 않고 통과·탈락을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셀렉트스타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작업자·검수자마다 신뢰도를 부여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가중치를 두고 신뢰도가 높은 작업자가 검수한 작업은 교차 검수를 하지 않아 검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술 경쟁력을 발판 삼아 셀렉트스타는 AI 데이터 수집·가공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셀렉트스타는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현재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데이터 기획-수집-가공-학습-서비스 론칭의 과정을 반복하는 AI 개발 전 주기에서 학습 데이터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2.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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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월 32만4039대 판매… 전년 대비 소폭 줄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현대차의 올해 5월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26만666대를 판매했다.
2022.06.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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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일자리 잡더니…롯데百 광복점 다시 문 열었다, 무슨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3000여 명의 일자리를 건 부산시와 롯데의 신경전이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 지난달 31일까지 부산시의 임시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1일 하루 임시휴업 후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재계 관계자는 "임시사용승인 기간이 4개월이라는 것은 부산시가 롯데타워 공사 진행 현황을 관리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때까지 목줄을 죄고 있겠다는 의미"라며 "다만 빠른 완공 약속은 자칫 부실 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2.06.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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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운드리 판' 바꾸려는 삼성, 반도체연구소 수장 교체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 반도체연구소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이다. 반도체연구소는 반도체(DS) 부문에서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일부 조직도 체제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2022.06.0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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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기업 만나 “가격 상승 요인, 최대한 자체 흡수해 달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고물가 상황과 관련해 "기업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상승 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끄는 추 부총리와 경제계가 만나는 첫 ‘대면식’의 의미가 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국제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5%대의 소비자물가 상승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2022.06.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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