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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값, 즉시 현금 회수…대한상의, 중기에 매출채권 팩토링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더존비즈온의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함께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상거래로 발생한 외상매출채권을 기업의 신용만으로 즉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올해 3분기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소기업들이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2022.06.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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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면 최악 적자, 올리자니 고물가 쇼크…'전기료' 딜레마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및 제도 개선 요청에 산업부 관계자는 "결국 적자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분기 상한선 이상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산업부도 한전과 같은 입장에서 기재부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금 인상 폭이 현재 1년에 5원/㎾h, 분기당 3원/㎾h으로 정해져 있어 3분기에 인상하지 않으면 4분기에 1년 최대 인상 폭까지 올릴 수 없다는 점도 문제다. 산업부 관계자는 "어차피 인상해야 한다면 시점이 늦어질수록 한전 적자 개선 효과가 떨어진다"며 "분기 최대 폭을 올려도 4인 가구 한 달에 1000원 남짓 요금이 오르는데 물가 부담을 우려할 정도 금액은 아니다"고 했다.
2022.06.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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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7000원, 참치는 반값…고물가에 "싸다 싸" 외치는 이곳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장에서 직접 생닭을 튀겨 신선함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며 "프랜차이즈 치킨과 비교해 저렴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물가안정 참치회 세일 2탄을 진행한다. 조성연 롯데마트 수산 상품매니저는 "이달 초 진행한 물가안정 참치회 행사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사이즈를 키운 세일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2.06.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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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전 참전국 감사회 개최…22개국 대사·대사관 소속 군인 초청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한국전 참전 22개국 대사와 대사관 소속 군인들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육군회관에 초청해 ‘한국전 참전국 초청 감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자유와 주권의 훼손, 자유무역과 공급망의 불안정이 심각하다"며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는 70여년 전 한국과 22개 한국전 참전국이 한반도에서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지켜냈던 것처럼 국가간의 협력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2019년 6월 미국 참전용사 초청 감사 만찬, 2020년 한국전 발발 70주년 기념 참전국 대사 감사패 수여, 2021년 전경련 창립 60주년 기념 참전용사 사진전 등 참전국 초청 행사를 매해 열고 있다.
2022.06.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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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갑부' 머스크 키워낸 워킹맘…韓가전 세라젬 모델됐다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은 미국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모델)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앞으로 세라젬의 화보와 영상 출연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이 머스크는 세라젬 글로벌 화보·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2.06.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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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14억까지 종부세 비과세…첫 주택 대출은 총 6억까지
정부는 당초 올해에 한해 2022년 공시가가 아닌 2021년 공시가를 쓰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조정해 2020년 수준으로 세 부담을 낮추려 했지만, 국회의 공전으로 관련 법 개정이 진행되지 않자 대통령령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을 쓰기로 했다. 이사 등의 과정에서 일시적 2주택자가 되거나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과세 때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개편안도 올해 적용한다. 가계대출과 관련해선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지역,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2022.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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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부채비율 상승 시 10년후 국제신용등급 1단계 강등”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국가부채비율과 국가신용등급 및 성장률 간 관계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국가부채비율이 지속해서 상승할 경우 한국은 2032~2033년에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임계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비율이 연간 2.81% 속도로 상승할 경우 임계치에 다다르는 시점은 2032~2033년으로 계산됐다. 아울러 한경연은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비율이 임계치에 도달해 국가신용등급이 무디스 기준 ‘Aa2’에서 ‘Aa3’로 강등될 경우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2022.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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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최고세율 25%→22%…尹정부 5년 경제방향 나왔다
향후 5년을 이끌 윤석열 정부의 새 ‘경제 이정표’가 세워졌다. 16일 발표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선 향후 5년간 정부가 초점을 맞출 정책 목표가 명확히 드러났다. 추 부총리는 이런 비판에 대해 "기업에 대한 감세를 통해서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면 결국 이것이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또 이것에 기초해서 세수 기반이 확대된다"며 "큰 틀에서 보면 기업에 대한 이런 세금 감면 조치는 오히려 재정이나 우리 경제 전체에 선순환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치"라고 반박했다.
2022.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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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성장률 2.6%’ 전망…한은·OECD보다 더 비관적
특히 기업 투자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집계되면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제1과제인 규제 혁파의 성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OECD·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세계 경제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했고, 물가는 최근에 국제유가 상승 등을 고려해 가파르게 상향 조정했다"며 "저희도 여러 정책적인 의지 또는 국민께 낙관적인 심리를 부여하기 위해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제시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 투자 전망의 악화는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의 첫 과제로 규제 혁파를 내세운 배경이기도 하다.
2022.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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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이 안 걸릴 수도?...BMW·볼보·FMK 29개 차종 811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에프엠케이(FMK),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4 xDrive20d M Sport Package’ 등 23개 차종 6684대는 연료필터 히터 내부의 밀봉 불량으로 연결부위에서 소량의 연료가 누유 돼 전원분배기 내부로 유입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40 Recharge Twin’ 46대는 가속페달 센서 일부 연결배선의 방수 불량으로 센서 커넥터 내 부품이 부식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2022.06.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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