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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 다시 단단히 준비하자"…신동빈, 롯데 체질개선 주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각 계열사에 "경영방향을 다시 설정해 강도 높게 체질 개선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의 질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통 시장이 이커머스로 급격히 재편되는 상황을 고려해 롯데의 체질 변화를 주문하면서 나왔다고 한다. 롯데그룹의 한 관계자
2021.01.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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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 '집콕족' 덕분에 …연매출 15조 첫 돌파
이마트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5조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12월 총매출액이 별도 기준 총 15조53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초반에는 대형마트를 찾는 방문객이 줄기도 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는 것이다.
2021.01.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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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자, 이번엔 스페이스X에 1600만 달러 투자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에 1600만 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했다. 김정주 대표는 NXC를 통해 스페이스X 외에도 미래 가치가 높은 IT 분야 신사업에 적극 투자 중이다. NXC는 2016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에 투자했으며 2018년 말엔 NXC의 자회사를 통해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 대행업체 타고미에
2021.01.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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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ㆍ정치권에 휘둘리는 공매도 재개…"한국과 인도네시아만 중단"
기관과 외국인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공매도 재개가 역사적인 코스피 3000선을 돌파한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동학개미로 대표되는 개인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 연합회 대표는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먹고 사는데, 공매도가 재개되면 시장에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며 "주
2021.01.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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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전마피아" 野 "광우병 시즌2" 월성원전 방사능 공방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삼중수소가 나온 곳이) 방사성 물질 관리 외의 부지를 오염시켰고, 모르는 사이에 비계획적으로 유출이 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수원은 "삼중수소가 나온 맨홀은 방사성 물질 관리부지 내부"라며 "인근 주민을 상대로 한 피폭량 조사결과에서도 기준치 이하 미량 삼중수소
2021.01.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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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 100만원 '터치'…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LG화학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장중 100만원을 수차례 넘겼지만, 종가 기준 100만원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9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떼어낸 신설 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속된 탓이다. 당시 소액주주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LG화학에 투
2021.01.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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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첫 구독상품 내놓은 카카오, 네이버 멤버십과 다른 이것
조수용 공동 대표는 지난 11월 카카오개발자 콘퍼런스(IF 2020)에서 "카카오톡 내 신규 콘텐트 구독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며 다음 먹거리로 구독을 점찍었다. ·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신규 고객을 늘리기 어려워지자 많은 기업이 구독모델로 전환 중인 만큼, 카카오가 구독을 중개하는 역할에만 집중해도 성공
2021.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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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쏟아붓고도 22만명 일자리 사라졌다…코로나發 고용재난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사이 21만8000명 줄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전년 대비 취업자 감소가 10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으로 인해 대면 서비스업종 중심으로 상당히 많
2021.0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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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양적완화 축소?…연방은행 총재들 말 달라졌다
Fe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주택담보대출증권(MBS) 등을 사들이는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경제가 예상보다 좀 더 강하게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책금리(기준금리) 변경 등을 지지할 수 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가 될 수 있
2021.01.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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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자문료 50만원 될 것…중대재해법 큰 장 선다"
경영계는 "과도한 처벌"이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변호사업계는 "기업주의 구속이 걸린 만큼 큰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벌써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중대재해법 자문시장을 노린 움직임이 활발하다. 로펌들이 중대재해법 자문시장에 적극적인 이유는 기업주(사주) 구속과 관련한 법이라는 점 때문이다.
2021.01.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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