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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검찰 손으로…“윤석열, 여야 모두 틀어쥐고 간다”
패스트트랙 수사가 검찰 손에 맡겨지면서 "윤석열 총장이 여야 모두를 틀어쥐고 간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해 검찰과 협의를 계속 진행해 왔으며, 송치 날짜는 8월 27일에 결정됐다"며 "수사를 진행한 경찰 입장에서 마무리를 못 해 아쉬운 면이 있지만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검찰의 결정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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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선친이 했다던 딸 출생신고, 증명서 보니 조국이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조 장관의 가족관계기본증명서에 따르면 조 장관 딸 조모(28)씨의 출생 신고인은 ‘부(父)’, 즉 조 장관으로 기재돼 있다. 앞서 조 장관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지원하던 2014년, 주민등록상 생년월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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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서 세 번 두드리는 소리”…화물선 갇힌 한국인 4명 구조작전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화물선이 전도돼 한국인 선원 4명이 갇힌 가운데, 외교부가 선박 내부에서 두드리는 반응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미 해안경비대(USCG) 관계자의 전언으로 "우리 시간으로 9일 오전 7시 13분(현지 기준 8일 오후 6시 13분) 선박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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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위력 행사해 간음·추행…징역 3년6월 확정
대법원이 9일 오전 10시 10분 안희정(54) 전 충남지사의 상고심에서 안 전 지사와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안 전 지사에게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2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한 ①안 전 지사가 위력으로 김씨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점 ②김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한 점에 대해 원심 판단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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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국 정부 금기어 ‘한·일 핵무장론’ 꺼낸 까닭
그런데 비건 대표는 이날 미시건대 연설에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실패하면 한·일 등이 핵무장을 재검토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비건 대표의 말은 북한 압박용"이라고 분석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북핵 위협이 커지면 미국의 핵우산이 약화하고 동맹국들이 핵무기 보유를 심각하게 고려할 수 있다는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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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5도 도발 땐 미 해병대 함정·항공기 투입
북한이 서해 5도 지역에서 무력 도발을 하면 미 해병대의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한·미 군 당국이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작전계획에 따르면 유사시 한국 합참의장이 요청하면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과 강습상륙함에 배치된 미 해병대 항공기가 서해 5도 일대에 전개된다. 지난해부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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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제원 아들 수사 경찰에 쏟아진 전화 600통
자유한국당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용준(19)씨의 음주운전 사건 전말이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한 30대 남성이 다가와 "장씨가 아니라 내가 운전을 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허위진술로 나중에 밝혀졌다. 장씨가 피해자에게 "우리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있다.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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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습격에 “무·배추 농사 잘 돼도 남는 건 빚뿐”
이 밭을 빌려 배추 농사를 짓는 박모(40)씨는 "요즘같이 배춧값이 폭락했을 땐 비가 많이 내려 물량이 없을 때 출하해야 그나마 한 망에 1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며 "그동안은 상태가 좋은 배추도 6000~8000원대를 받아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신씨는 8월 중순 출하예정인 고랭지 무와 배추 17만9000㎡를 매수하고 계약금
2019.09.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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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펴지고 하얘지는 LED 마스크? 식약처 “효과 입증 안 돼”
식약처는 지난 7~8월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점검한 결과 주름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게 하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 공산품인데도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을 표방해 의료기기
2019.09.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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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바꿔치기 의혹, 제3인물 입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19)씨 음주운전 사고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장씨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한 30대 남성을 불러다 조사하고 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남성 A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만 조사하고 장씨와 동승자는 현장에서 귀가 조
2019.09.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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