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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사법개혁 시동거나...“법관 권한 내려놓아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열린 제5회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출범시킴으로써 사법행정 제도 개선의 첫발을 떼려 한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특히 재판의 결과물인 판결서의 공개는 단순히 사법부의 시혜적인 대국민 서비스 정도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며 "확정된 사건은 물론 미확정 사건의 판결서 공
2019.09.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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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얼마나 아름다운 삭발이냐…야당, 이언주 반만 닮아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삭발식에 대해 "얼마나 아름다운 삭발이냐"라면서 "야당 의원들이 이 의원의 결기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앞서 올린 글에서도 "야당은 집권세력의 폭정을 막기 위해서 존재한다"며 "무기력과 무능, 무지로 야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우
2019.09.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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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정유섭 의원, 함박도는 '우리 영토 '북 군사시설 철거하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함박도'에 북한 군사시설을 설치한 것에 대해 정부가 즉시 문제 제기하고 철거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함박도에 감시장비 등을 설치한 것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며 유사시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정 장관
2019.09.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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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에 "실험·포스터 아들이 직접 했다"
아들의 논문 저자 등재 특혜 의혹에 휩싸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나 원내대표는 오전 입장문을 통해 "아이는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 없다"며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 제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
2019.09.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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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서 플라스틱병 잡고 33시간 표류…어민 41명 극적 구조
남중국해 망망대해에서 베트남 어민 41명이 플라스틱병을 붙잡고 33시간 30분가량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0일 온라인 매체 징(Zing)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서 태풍 소식을 듣고 피항하던 베트남 꽝남성 선적 어선 'QNa 91928'호
2019.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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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KIST에서 국무회의 주재…조국 등 신임장관도 참석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이자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의 자립화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은 전체 제조업
2019.09.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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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5촌 조카 연루’ 기업 대표 조사…사모펀드 수사 속도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설립할 때 자금을 댄 것으로 의심받는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익성’의 대표 이모 회장과 코링크 자금이 투입된 가로등 점멸기 생산기업 웰스씨앤티 이모 상무를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검찰은 익성 대
2019.09.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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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직장 선배 약혼녀 강간살인 30대 ‘사형’ 구형
검찰이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정씨가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피해자에게 강간을 시도하고 범행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피해자를 살해한 범죄"라며 "피고의 행동은 잔혹한 범행
2019.09.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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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법무장관 조국, 민정수석 조국
아래는 지난 8월 9일 법무장관에 내정되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때의 표정들이다. #조국 장관의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표정 .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 날 국무회의는 위원회 설치 내용을 담은 ‘소재ㆍ부품ㆍ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의결했다.
2019.09.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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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회의 참석, 손학규는 촛불집회 선언…‘반조국' 단일 전선 구축한 바른미래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전날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범죄 피의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또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대한민국을 부끄러운 나라로 만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우리 헌법에
2019.09.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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