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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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정세균 좀 봐라" 황교안 만난 청년층 90분 쓴소리 황 대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청년 공동체와 같이 생활한 적이 있다. 내 또래 다른 사람들은 청년들과 대화가 안 됐는데 난 그때 1년을 거치면서 청년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그때보다 청년들의 실력이 훨씬 늘었고 자신감이 있다. 오늘 발제하면서 내용으로 (우리를) 많이 야단치는 걸 느꼈다"고 했다. 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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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금은 지켜본다, 부인 구속되면 사퇴 목소리 나올 것”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23일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예상된 수순" "무리한 압수수색"이란 평을 내놨지만 내부적으로는 "이것 참 큰일"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 대표는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 시작 직전 조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소식을 보고받았다고 한다. 익명을 원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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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영어 못하는 엄마도 훌륭한 영어선생님 될 수 있어요" "그렇다. 모국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난 즐거웠다. 즐거웠던 기억을 콘텐트에 반영하려 신경 쓴다. 이중 언어에 처음 노출되는 단계에서는 새로운 언어를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동기부여가 되고 학습 태도가 잡힌다. 영어를 좋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면서 상상놀이를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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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택 들이닥친 檢···"중년 여성과 젊은 여성 집에 있었다" 오후 2시 20분쯤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은 조 장관 자택에 음식 9그릇을 배달하고 나오며 취재진이 "중년여성과 젊은 여성이 배달한 조 장관 자택에 있었냐"고 묻자 "그렇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민들은 조 장관 자택 주변에 모여든 수십명의 취재진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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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유엔사 3자 JSA 공동 건물 수리…정전협정 이후 처음 있는 일 23일 유엔사에 따르면 남북한과 유엔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 회의실을 비롯한 JSA 내 건물의 지붕 공사를 했다. 북한 측 작업 인력이 유엔사 승인 아래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나들며 보수 공사를 도왔다. 유엔사 관계자는 "JSA 내 건물은 유엔사와 북한 측이 각자 관리하고 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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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검찰송치···경찰 "100m 이동, 뺑소니는 아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용준(19)씨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장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장씨에 대해 위협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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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고 때리고···피투성이 06년생 노래방 집단폭행 파문 특히 A양 등은 피해자 B양을 폭행할 당시의 영상을 모자이크 없이 SNS에 공개해 2차 피해까지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모 노래방에서 초등학생 B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양 등을 엄벌해 처해달라는 내용의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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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비핵화 로드맵 조율' 정상회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뉴욕 도착 직후 브리핑에서 "지금으로써 제일 중요한 건 북·미 실무 대화를 위한 협상이 재개되는 것"이라며 "왜 하노이에서 북·미 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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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류현진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시리즈 2019년 9월 23일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입니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요. 류현진과 관련된 숫자는 무엇이 있을까요? 류현진 연봉과 내 연봉을 비교해보는 인터랙티브 콘텐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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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대신 '더 라이브'…KBS 젊어진 시사·다큐 통할까 김덕재 KBS 제작1본부장은 추적 60분과 KBS스페셜 폐지에 대해 "KBS의 상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없애는 것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며 "시사프로그램 퇴조는 절대 아니다. 형식상 현 시대와 잘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라이브 제작을 맡은 이내규 CP는 "오늘밤 김제동의 강점이던 시청자와의 즉각적인 소통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