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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CGV 영화관 매점 화재로 관객 300여명 대피…“2시께 영업 재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CGV 영화관 매점에서 불이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8일 소방당국은 이 불로 매점에서 일하던 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영화를 보던 관객 3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연기가 직접 상영관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관람객을 대피시켰다"며 "연기
2019.11.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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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현장 인근 건물서 추락한 ‘머리 부상’ 대학생 사망”
홍콩 시위 현장 부근의 주차장에서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던 대학생이 결국 사망했다. 차우는 지난 4일 오전 1시 무렵 홍콩 정관오 지역의 시위 현장 부근 지상 주차장 3층에서 2층으로 떨어졌다. 홍콩 매체들은 경찰이 사고 현장 부근에서 최루탄을 쏘며 해산 작전을 벌이고 있었고, 그가 최루탄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2019.11.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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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와이서 사라진 남성…집 앞마당 '용암튜브'에 빠져 사망
미국 하와이주의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깊이 6.7m '용암 튜브'에 빠져 숨졌다. 남성의 행방을 쫓던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남성이 집 앞마당에서 나뭇가지 다듬는 일을 하다가 용암 튜브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집 앞마당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남성이 아래 용암 튜브 속으로 떨어진 것으
2019.11.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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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술집’…‘변태적 성행위’ 참여 회원에 장소제공 30대 업주 입건
스와핑(파트너를 바꿔서 하는 성관계), 집단 성관계 등 변태적인 성행위에 참여할 회원들을 모집한 후 장소를 제공하고 주류를 판 3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시 성산구 한 건물 3층에서 스와핑과 집단 성관계 등 변태적인 성행위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주류 등을 팔아 부당이익을 챙
2019.1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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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가 韓서 인기 신랑감이 된 이유는"…웨이보 화제
"중국인 남자는 가정적이고, 요리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어서 한국에서 인기있는 신랑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최근 중국 SNS 웨이보(微博)에서는 '중국 남자 한국서 인기 신랑감'(#中?籍新?在??吃香#)이라는 내용의 해시태그가 많이 읽히는 키워드로 꼽혔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는 네티즌들이 "배우 추자현과
2019.11.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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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일에 입시 한파 찾아온다…중부 한파특보 가능성
기상청은 "13일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수능 당일인 14일 아침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2~7도가량 크게 낮겠다"며"서울과 수원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14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2019.11.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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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헬기 사고 추락 당시 교신 없었다"…독도 수색 재개
지난달 31일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당시에 사고 헬기와 관제센터와의 교신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구 강서소방서 3층 강당에서 헬기 사고 실종자와 유족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해군 관계자는 "사고 전후로 교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헬기
2019.11.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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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훈수 둔 中 매체 “푸른하늘 전쟁서 중국 모델 만들었다”
심각한 스모그 문제를 겪고 있는 인도를 향해 중국 매체가 중국의 체제가 우월해 ‘푸른 하늘 지키기 전쟁’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중국이 스모그 퇴치에서 연타공격(combination blow)이라는 중국 모델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중국 정부가 5년 전 시작한 ‘푸른 하늘 지키기 전쟁’이 "‘정부주도, 부처
2019.11.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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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트럼프에 23억 벌금..."자선단체 통해 정치자금 모금"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샐리안 스케풀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자선 재단을 정치적, 사업적 목적에 이용했다며 재단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스케풀러 판사는 "트럼프 재단이 2016년 대선 때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자선 기금이 아닌 정치적 목적의 자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참
2019.11.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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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동생 구속기간 19일까지 열흘 연장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조씨 측이 허리 디스크 통증 등을 이유로 3일 연속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 허가를 받아 9일 만료 예정이던 조씨의 구속기간을 19일까지 열흘 더 연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정 교수는 몇 차례 건강
2019.1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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