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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 전태일" 병원 악습 끊었다…'나솔' 25기 광수 뜻밖 과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의 과거가 밝혀져 화제다. 작성자는 "의사들 의료파업에서도 알겠지만 의사 내부가 상당히 폐쇄적이고 선후배 상명하복 문화가 심해서 당시 최저시급도 못 받고 무급으로 일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관행이었다"며 "그런 경직되고 폐쇄적인 문화 속에서 아무도 불합리한 근로계약에 반발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광수가 시발점이 돼서 의사들의 급여 복지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수가 전문의를 안 딴 것은 의사 업계에 찍혀서 전문의를 달 수 없었다는 것이 업계 공공연한 소문이었다"며 "강원도 인제를 떠날 수 없다는 의사 책임감 마인드만 보더라도 요즘 파업하는 의사들이랑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2025.03.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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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끈 '1%P 싸움' 종지부...국민연금 고갈 8년 늦춰졌다 [view]
이대로 가면 여야는 보험료를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올리는, '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최종 합의하게 된다. 김 교수는 국민의힘의 소득대체율 43% 주장과 민주당의 44%의 중간인 43.5%에서 합의하면 된다고 권고해 왔다. 여야 합의 직전 안(보험료 13%-소득대체율 43%)대로 가면 보험료를 2.5%p 올리는 효과가 난다.
2025.03.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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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4곳 중 1곳 문닫았다…‘호남 1번 상권’ 충장로 상인들 ‘반값 임대’ 나섰다
지난 12일에는 광주시와 광주 동구청, 충장로 상인회 등이 모여 ‘충장로 1·2·3가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도 열었다. 정일성 충장로1·2·3가 상인회장은 "도심 공동화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코로나19 후 불황 여파가 너무 커 매출 회복이 힘든 상황"이라며 "어떻게든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2년이 넘도록 건물주들을 설득한 끝에 임대료를 50%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값 임대료는 외환위기 때보다 어렵다는 지금의 현실에서 충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청과 함께 반값 임대료 지원과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광주 경제 다함께착착착(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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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이어 무안 한우농장도 구제역…국내서 5곳 발생
16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 확인 첫날인 지난 14일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강진·나주·목포·무안·장흥·해남·화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2025.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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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회 로또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4000만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86명으로 14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820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9만5027명이다.
2025.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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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사줄게” 女초등생 유인한 30대…시민들이 막았다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집에 가던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접근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2025.03.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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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4호선 열차 고장… 100분간 운행 중단
15일 오후 5시 22분께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섰다. 부산교통공사는 멈춰 선 차량을 종점인 안평기지로 옮겼으며, 운행 중단 1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9분께 노선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당시에도 전 노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부산교통공사는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6시 55분께 복구를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한 바 있다.
2025.03.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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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러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군, 전투기 띄웠다
러시아 군용기 수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오전 9시 20분쯤 러시아 군용기 수대가 동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고, 곧 KADIZ 동쪽 및 북쪽으로 이탈했다"라며 "영공침범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2025.03.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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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죽인다"…살인예고 올린 유튜버, 헌재 주변서 활동 중
한 유튜버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됐지만, 헌재 앞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유튜버인 40대 남성 A씨는 헌재 앞에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지난달 23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A씨는 헌재 앞에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지난달 23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25.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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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글, 재판관들 협박"…尹선고 앞두고 헌재 '팩스 폭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자 헌법재판소 팩스로 접수되는 탄원서가 쏟아지고 있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9일 SNS에 "헌재 자유게시판이 미치광이 글로 도배돼 재판관들을 협박하고 있다. 다같이 헌재에 팩스를 보내자", "매일 탄핵 탄원서를 넣는다"는 등의 인증글이 올라왔다.
2025.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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