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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43%·한덕수 23%·김문수 12% [NBS]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2%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61%였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의 가상 3자 대결은 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순이었다. 대선 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의 경우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2%였다.
2025.05.0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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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얼굴·전화부터…" 장애 남편 챙기며 시부모 봉양, 일흔에 훈장
김씨는 효행 실천과 노인 복지 기여를 인정받아 이날 유일한 훈장 수상자가 됐다. 그는 "시어머니 역할보다 며느리 역할이 더 편하다"면서 "이번 주 연휴에 일이 없어 집에 있으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지역사회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온 남편이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올해 김씨가 뒤이어 훈장 대상이 됐다.
2025.05.0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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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기간 통닭 못먹고 '냅킨' 검사까지 하는 까닭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콘클라베가 열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선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새 교황이 선출되면 이 굴뚝에 흰 연기를, 불발되면 검은 연기를 피워 투표 결과를 알리는데 이틀째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 것이다. 앞서 콘클라베 첫 투표가 열린 7일 오후 9시쯤에도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2025.05.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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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탈당 김상욱 귀한 정치인…조만간 보면 좋을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에 대해 "김 의원이 아니더라도 우국충정 어떤 분이라도 최대한 만나서 함께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탈당 관련 질문에 "김 의원처럼 원칙을 지키고 국민 입장에서 판단하는 정치인은 당 상관없이 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탈당을 공식 선언하며 "기회가 된다면 이재명, 이준석 후보 등 대선 후보님들과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5.05.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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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힘 탈당'에…김민석 "민주당이 선택지 됐으면 좋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김상욱 의원과 관련해 "그런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선택지 중 하나가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의 탈당 및 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상욱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2025.05.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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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英과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관세 부과 뒤 첫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개 전화 통화를 하고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협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미국은 연간 10만대 규모의 영국산 자동차에 대해 기존 25%의 관세를 10%로 인하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을 통해 "우리는 과거 대통령이 결코 신경 쓰지 않았던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상호적인 협정을 처음으로 체결했다"며 "오늘은 미국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
2025.05.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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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특혜 논란…美, 관세 협상 국가들에 스타링크 도입 압박
관세 협상 중인 국가들에 스타링크 등 미 위성 인터넷 기업 서비스 도입을 압박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WP는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관세 협상 중인 시점에, 루비오 장관은 전문 등을 통해 수차례 스타링크를 포함한 미 위성 서비스 승인 추진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내용이 일부 전문이나 메모에 명확히 거론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 국무부 메모에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하는 레소토 정부가 스타링크 허가를 통해 미국 기업을 환영하겠다는 '선의'와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2025.05.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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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넌 내 자랑이었다" 말기암 아빠의 특별한 작별인사
주치의였던 박광우 (가천대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기관 내 삽관을 통해 호흡을 살리려고 했다. 박 교수는 신경외과·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한 더블보드(2개 전문의 자격 취득) 의사다. 삶에 아쉬움과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마지막을 정리해야 할까? 박 교수는 "태어난 건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음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 안락사를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5.05.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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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의혹’ 김건희 소환 일정 조율 못 해…대선 후로 미뤄지나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가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공천 개입 의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해 김영선 전 의원을 도왔다는 내용이다. 사실상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 본인에 대한 조사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2025.05.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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