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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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부부, 사실 불륜커플…"펜타곤의 오노요코" 헤그세스 부인 [후후월드] 비틀즈의 불화에 영향을 끼쳐 팬들에게 미움을 샀던 존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처럼 제니퍼도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 국방부의 내홍이 일었기 때문이다. 최근 ‘기밀 유출’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주인공이 제니퍼이기 때문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제니퍼와 동생 필립 헤그세스, 개인 변호사인 팀 팔라토레가 참여한 민간 메신저 시그널의 채팅방에서 예멘 공습 등 군사작전과 관련한 기밀 정보를 공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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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벗방에 돈풍선 쏘던 남편…용서 후 악몽 시작됐다 [이혼의 세계] 매주 토요일 '부부 변호사 : 이혼의 세계' 웹툰을 연재합니다. 법무법인 재현 (※이 기사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색한 내용으로 언급되는 이름과 지명 등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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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고심 끝 대선 불출마…다른 사람 선거 돕지도 않겠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고심 끝에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른 사람의 선거를 돕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정상 국가를 회복할 것이냐, 아니면 괴물 국가로 추락할 것이냐의 기로"라며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괴물 국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겨냥해 "범죄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재판이 연기된다"며 "대통령에 당선하면 무죄 판결은 허용되고 유죄 판결은 임기 내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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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소리 때문에…이웃집 몰래 들어가 녹음기 설치한 40대 우연히 복도에서 이웃집 주민 성관계 소리를 듣고 성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피해자 집에 몰래 들어가 녹음기를 설치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1월쯤 주거지 복도에서 B씨 집 현관문을 통해 성관계 소리를 들었다. 이에 성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지난 2월 13일 오후 5시쯤 B씨 집 부근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전자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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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크라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함 따라할 것"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 소식과 김 위원장의 축하연설을 각각 1면과 2면에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론하며 "나는 조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결심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동지와 신속히 공유했고 우크라이나 신나치 강점자들을 격멸 소탕하고 쿠르스크 지역을 해방할 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괴뢰들이 핵 대국의 영토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노골화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은 필경 더욱 분별없이 겁 없는 행동에 용감해질 것이고 그러면 미국의 특등 앞잡이인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 키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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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서 北 장성 끌어안은 푸틴...김정은은 평양서 "불패 동맹" 강조 러시아의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인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전 북한군을 지휘한 북한군 장성들을 만나 치하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찾아 "불패의 동맹"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김정은은 평양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했다. 한편 북한은 김정은의 주북 러시아 대사관 방문을 김정은의 딸 주애의 외교무대 데뷔전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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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7㎝' 中의장대, 러 열병식 떴다…시진핑·푸틴 나란히 참관 앞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전날 크렘링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새 시대에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동지"라 칭했고, 푸틴 대통령 역시 "친애하는 동지"라고 호응했다. 푸틴 대통령 역시 "양국의 우정은 깨질 수 없이 견고하다"며 "시 주석과 긴밀하게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고 복잡한 국제 정세와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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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경찰에 체포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흉기에 찔린 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지인의 상가로 이동해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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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기 연천 북북동쪽서 규모 3.3 지진 발생” 1978년 이후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내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17차례 있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28차례의 규모 2.0 이상 지진 중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기도 하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한 지진은 지난 5일 오전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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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와서 마셨다” 우긴 음주운전자…‘술 먹방’ 생중계로 덜미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식당에서 마신 술은 소주 1잔과 맥주 1잔에 불과했다"며 집으로 돌아온 뒤 술을 추가로 마셨기 때문에 운전 당시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 수치인 ‘0.03% 이상’이라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 주장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0.03%에 미치지는 못한다고 봤다. 영상 속에서 A씨의 주장과 달리 소주와 맥주를 다량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고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신빙성 없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