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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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솔 “전두환 치매 터무니없어…부인 이순자가 욕설·폭행” 임 부대표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짧지 않은 시간 대화를 나눠보니 (전 전 대통령은) 정신이 굉장히 맑고 내가 하는 이야기를 아주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아주 명확하게 말로 표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의원인 임 부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하는 전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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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후원금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령 내렸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은 지난 6일 윤씨에 대한 적색수배를 내렸다. 윤씨는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기로 고소·고발된 상태지만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한 뒤로 귀국하지 않고 있다. 김수민 작가는 윤씨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윤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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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태풍 휩쓸고간 日후쿠시마 인근 방사능 수치 급증” 태풍 ‘하기비스’ 상륙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일본 내에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증했다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MBC뉴스데스크는 7일 그린피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후쿠시마(福島) 원전 인근 나미에(浪江) 지역 다카세(高?) 강변 일대 특수 드론을 띄워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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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 비꼰 이준석 "왜 놀라? 강남에 30억 집 사면 되는데" 이 전 최고위원은 "이렇게 하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지지 않나?"라며 정부의 이날 발표를 반어적으로 비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 평등해지고, 과정은 공정하게 부모 재력으로 줄 세우면 되고, 결과는 어차피 가재·붕어·개구리 모두 모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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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문희상 의장, 일왕에 사과 편지? 일본 정부는 모르는 일" 일본 정부가 7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른바 ‘일왕 사과’ 발언과 관련해 아키히토(明仁) 상왕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는 주장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 의장이 아키히토 상왕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는 가와무라 다케오(河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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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두환, 골프장서 포착 "광주랑 나랑 뭔 상관 있어?" 7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 도착해 2시간 가량 골프를 쳤다. 전 전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서 모른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과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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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헬기장 CCTV에 사고헬기 이·착륙 장면 찍혀…실종자 가족에 공개 지난달 31일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직전 헬기장에서 이·착륙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실종자 가족에게 공개됐다. 11대의 CCTV 가운데 독도경비대 헬기장 방향으로 설치된 1대에서 사고 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그러나 "사고 당시 영상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궁금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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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김영만 군위군수 구속영장 기각 대구지법 장병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후 김 군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김 군수가 관급공사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김 군수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 '금품수수 혐의'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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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잠적한 부모…희소병 앓는 아기 4개월째 병원 생활 이탈리아에서 희소병을 앓는 아기가 부모에게 버림받고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연이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일간 라 스탐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토리노 산탄나병원에서 태어난 아기 지오반니노는 생후 4개월째 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지내고 있다. 이 질병을 가진 신생아는 대부분 출생 후 수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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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카페서 남녀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조사 중 인천의 한 카페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카페에서 A(48)씨와 B(57·여)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이 벌어진 카페는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던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