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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주 연장 발표날, 정 총리 신혼부부 주례선 사연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 총리가 무슨 주례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며 "지난해 10월 한 행사장에서 예비부부가 '인상이 인자하시다'며 주례를 부탁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결혼하게 된 신랑·신부가 고맙고 대견해 선뜻 그러겠노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이 바로 그 약속을 지키
2021.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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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친모, 낳자마자 창밖 던졌다···얼어죽은 신생아의 비극
16일 한파 속 경기 고양시의 빌라단지 실외에서 발견된 신생아 사망사건이 20대 친모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한파에 발견된 알몸의 신생아, 탯줄도 못떼고 얼어죽었다 , 중앙일보 1월 16일자〉 . 이 한파에 발견된 알몸의 신생아, 탯줄도 못떼고 얼어죽었다
2021.01.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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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박원순폰 유족이 없애지 말길…피해자폰 이미 오픈"
김 변호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의 힘은 강하다"라며 지난달 30일 서울북부지검 발표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으로 박 전 시장이 사망 전에 한 말들이 공개됐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박 전 시장 핸드폰 전체 내용은 포렌식 못했으나 그가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를 직접 본 사람들의 참고인 진술은 확보
2021.01.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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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해도 된다니…" 주임원사들, 참모총장에 반기 들다
육군 참모총장이 회의 자리에서 '장교는 부사관에게 존칭을 쓸 수도 있고 반말을 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육군 주임원사들이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남 총장은 이어 "나이 어린 장교가 나이 많은 부사관에게 반말로 명령을 지시했을 때 왜 반말로 하냐고 접근하는 것은 군대 문화에 있어
2021.01.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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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하권으로 뚝…전국 곳곳 눈소식
예상 적설량은 이날 오후부터 18일까지는 경기 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5∼10㎝,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충남권, 충북 남부,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동해안 제외), 경남 서부 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2∼7㎝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바다의 물결을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
2021.01.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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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정인이 양모 호송차 치다 패대기…낯선 엄마들과 통곡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난 용기를 냈고 남부지법으로 달려갔다"며 "정인이 양모를 태운 법무부 호송 버스 정면에 눈 덩어리를 두 번이나 던지고도 분이 안 풀려 창문을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서너 차례 치고 바로 경찰에게 패대기 당했다. 낯선 엄마들과 길에서 함께 장씨가 살인자라며 함께 외치고 울었다"고 했다. 김씨는 이어
2021.01.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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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연구소 '코로나 中기원설' 부인하며…"밍크가 옮겼을 것"
그러면서 "관박쥐와 천산갑 유전자 분석 결과는 바이러스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일으키기 전 동물 또는 인간 숙주에 추가적인 적응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밍크와 같은 개체 밀도가 높은 동물종이 바이러스 기원의 숙주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이 수입한 식품 포장지에서 코로나19가 발견되고, 우한에서
2021.01.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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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던 이낙연, 아내와 정인이 찾아…보좌진도 몰랐다
입양 가정에서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정인양의 묘소에 16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가 발걸음을 해 추모했다고 이 대표 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인 김숙희 여사와 경기도 양평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마련된 정인양 묘소를 찾아 넋을 기렸다. 이 대표는 정인양 묘소를 참배한 뒤
2021.01.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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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일 '북서울꿈의숲'서 서울시장 출마선언하는 이유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이유와 서울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 등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오 전 시장 측은 안 대표의 입당·합당이 무산됐다고 보고 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에서 물러나며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2021.01.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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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발끈…"검찰개혁 반하는 행태"
법무부가 과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일이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를 '소동'으로 부르며 "정당한 재수사를 폄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검
2021.01.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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