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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빛 피날레의 꿈…33세 곽윤기, 올림픽 삼세판 도전
4년 전 평창에서 종합 7위(금 5, 은 8, 동 4)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 6개 종목 6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열흘 뒤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선 남자 쇼트트랙 계주에 출전한다. 밴쿠버 은, 시건방춤 세리머니로 화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지난해 월드컵 1, 2차 대회 계주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2022.01.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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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심은 中 아닌 이곳"…18세기 조선 학자가 본 세계
세계의 중심은 중국이고, 청-조선-일본 정도 외에는 모두 금수의 땅이자 오랑캐에 불과했다고 여겼던 시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성호 이익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필사본이 만들어지며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월 나온 『곤여도설』은 조선에서 유통되던 책 중에서 성호의 제자 소남 윤동규의 필사본을 번역한 것이다.
2022.0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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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밌다] 스키점프
그동안 남자 라지힐과 노멀힐 개인전, 남자 단체전 라지힐이 열렸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은 2014년 소치올림픽 때 도입됐다. 거리 점수는 기본 점수 60점을 주고, 1m를 더 가면 노멀힐 2점, 라지힐은 1.8점씩 추가한다. 다음달 5일 여자 개인전, 6일 남자 노멀힐, 7일 혼성단체전, 12일 남자 라지힐, 14일 남자 단체전 금메달이 가려진다.
2022.0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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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전용기 탔던 김영철 "내 역할 통역 아냐…따르릉 불러"
개그맨 김영철이 2017년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순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올랐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김영철은 "2017년 G20 정상회의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다"며 "청와대에서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내 역할은 통역이 아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이었다"며 "거기서 ‘따르릉’을 불렀다"고 회상했다.
2022.0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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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의 점프 방정식 '기술의 눈'이 풀어준다
베이징올림픽에서도 5G(5세대 이동통신)와 AI(인공지능)를 비롯해 ICT(정보통신기술)를 총동원한 첨단 기술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180km가량 떨어진 장자커우까지 시속 350km로 오가는 고속철 열차에 5G 기반 UHD 스튜디오를 설치했다"면서 "이를 통해 승객들이 끊김 현상 없는 4K UHD 화질의 올림픽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지난 21일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에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을 설치해 참가 선수들의 점프 높이, 비거리, 체공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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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금 딴 그곳, 팀 킴이 금 딸 그곳
개·폐회식 전용 경기장으로 선택한 베이징 국립 경기장은 여름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썼던 바로 그 운동장이다. 컬링 경기장으로 쓰일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는 수영장을 빙상장으로 개조한 경우다. 이밖에도 2008년 리듬체조와 핸드볼 경기를 치른 베이징 국립 실내 경기장은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배구 경기장이었던 캐피털 실내 경기장은 피겨 스케이팅·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으로 각각 다시 태어났다.
2022.0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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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밌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길이 1.2m 높이의 눈 둔덕(모굴)과 두 개의 점프대가 설치된 코스(길이 250m, 표고차 110m)를 내려오는 경기다. 말 그대로 자유로운 연기를 펼치는 경기이기 때문에 화려한 종목이다. 매우 격렬한 경기이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2022.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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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 열린다...지메시 "이기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브라이턴)과 지소연(첼시)의 연속골을 앞세워 미얀마를 2-0으로 꺾었다. 지소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 경기 목표한 대로 승점 3을 쌓아가고 있고, 이제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며 "앞의 두 경기는 제쳐놓고 일본에만 집중해 조 1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 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일본, 호주, 중국을 상대하며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다"며 "일본전이 좋은 경기가 될 거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1.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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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예술 한길 80세 …'이건용 현상' 세계적 갤러리도 홀렸다
작가의 대표 연작 회화 '바디스케이프(Bodyscape)' 신작부터 퍼포먼스 영상 작품세계를 폭넓게 소개하는 전시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랑 중 하나인 페이스가 한국 작가 중 이우환에 이어 이건용과 전속계약을 맺고 여는 첫 전시여서다. 페이스는 개막에 앞서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미주와 유럽 지점에서도 이건용 화백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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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시신, 잘린 손목… MBC '검은태양'에 방심위 법정제재
장기가 적출된 시신 등 잔혹한 장면을 방영한 MBC 드라마 ’검은태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방심위는 이날 회의에서 피 흘리는 시신 등을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하고, 일부 편집해 '15세 이상 시청가'로 청소년 시청자 보호 시간대에 방영한 MBC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2022년 제 1차 방송심의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해 9~10월 방영된 '검은태야' 1~3회 본방송 및 재방송에서 ‘장기가 적출된 시신이 바다에 던져져 가라앉는 장면’ ‘주인공이 몸싸움을 벌이며 신체부위를 칼로 찌르거나 총으로 쏘는 장면’ ‘조직원들이 낫 또는 칼로 목을 베는 장면’ ‘신체부위를 찔리거나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시신과 상해부위, 잘린 손목 등을 근접촬영해 노출한 장면’을 지적했다.
2022.01.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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