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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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10대 선수 최초로 EPL 진출…울버햄프턴과 계약 정상빈은 그라스호퍼 클럽에 18개월 임대로 합류하게 된다"고 알렸다. 정상빈은 지난해 8월 울버햄프턴에 입단한 황희찬(26)에 이어 5개월 만에 EPL 진출 소식을 전했다. 정상빈의 K리그 소속팀이던 수원 삼성은 "19세 11개월인 정상빈은 2011년 선덜랜드로 이적한 지동원의 한국인 최연소 EPL 진출 기록(20세 1개월)을 경신했다"며 "수원 소속 EPL 직행은 2009년 위건 애슬레틱으로 간 조원희 이후 두 번째이며 구단 유스팀 매탄고 출신으로는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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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만원짜리가 550억 됐다···소더비 달군 '예수그리스도 기적' 입찰 전부터 이 그림은 4000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더비는 이 작품을 보티첼리 말년의 명작이라고 홍보했다. 뉴욕타임스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등을 통해 이 작품이 보티첼리의 사인 작품(autograph-status work)으로 분류된 것을 가치 급등이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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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NS에 남긴 '복귀 임박' 암시…"콘테 감독 좋겠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22일 "손흥민은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복귀하려면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이 게시물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의 복귀는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둔 콘테 감독에게 엄청난 힘이 될 것"이라고 썼다. A매치 휴식기 후 토트넘의 첫 경기는 다음 달 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4라운드(32강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