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40만달러에 팔린 보티첼리의 명화. EPA=연합뉴스
입찰 전부터 이 그림은 4000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더비는 이 작품을 보티첼리 말년의 명작이라고 홍보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그림은 1963년도에 비교적 낮은 2만6000달러(약 3100만원)에 팔렸다. 뉴욕타임스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등을 통해 이 작품이 보티첼리의 사인 작품(autograph-status work)으로 분류된 것을 가치 급등이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