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커플룩' 홍상수·김민희, 손 잡고 2년만에 공식외출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2020년 제70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영화 '도망친 여자' 기자회견 이후 2년 만이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산책을 하고, 영화감독 부부와 배우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홍 감독은 영화 '도망친 여자'로 2020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2022.02.17 14:15
0
-
곽윤기보다 5살 형 아믈랭, 금메달로 커리어 마무리
아믈랭, 스티븐 뒤부아, 조르당 피에르-쥘레, 파스칼 디온이 나선 캐나다는 16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6분41초257를 기록, 한국을 0.422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믈랭은 이번 대회 메달로 캐나다 겨울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6개·금4, 은1, 동1)과 타이를 이뤘다. 평창에서 세운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최고령 메달리스트(34세) 기록을 뛰어넘어 남녀 불문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됐다.
2022.02.17 12:46
1
-
최민정 짜릿한 金 사냥…마지막 세 바퀴 '천하무적 질주'
마지막 세 바퀴를 남기면, 최민정(24·성남시청)은 천하무적이 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장혁(24·스포츠토토)·곽윤기·이준서(22·한국체대)·황대헌(23·강원도청)이 나선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앞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서 6분41초679를 기록해 캐나다에 0.422초 뒤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2.02.17 12:46
7
-
BTS 슈가, 최민정 金 따자 "수고하셨습니다"
최민정은 16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TS 리더 RM은 지난 9일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따내자,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RM은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을 올리고 '존경한다'는 의미의 "RESPECT!"라고 적었다.
2022.02.17 11:00
0
-
中 심장서 울리는 애국가…'2연패' 최민정 "평창 때보다 기뻐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이로써 2018년 평창 대회에 이어 여자 1500m 올림픽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경기 후 "1500m 금메달 따고 싶었는데 행복하고 너무 좋아서 믿기지 않는다"며 "두 번째 금메달이어서 그런지, 평창(2018 올림픽) 때도 기뻤지만 더 기쁘다"고 말했다.
2022.02.17 11:00
0
-
손예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조금 더 나이 들어 돌아왔습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서른, 아홉'으로 돌아왔습니다" 16일 오후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 나선 배우 손예진(40)은 "가장 적절한 나이에 만난 대본"이라며 "작가님이 저희 집에 CCTV를 달아놨나,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이야기였고, 극중 캐릭터가 골프를 좋아하는 것까지, 공감을 많이 해서 출연 결정을 쉽게 했다"고 말했다. '서른, 아홉'은 서른 아홉살의 피부과 원장 차미조(손예진), 연기 선생님 정찬영(전미도), 백화점 매니저 장주희(김지현) 등 세 친구가 겪는 사건과 변화를 그린다. 김상호 PD는 "서른아홉은 뭔가 이뤄내기는 조금 이른 것 같고, 새로 시작하기엔 '조금 늦었나?'하는, 애매하고 불안정한 시기"라며 "그 시기를 보내던 주인공들이 친구의 사건을 통해 변곡점을 맞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지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2022.02.17 09:08
0
-
4년 전 평창처럼…'감 잡은' 원윤종 팀 봅슬레이 깜짝 메달 도전
원윤종 팀은 19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첫 날 경기에 나선다. 4인승은 19일 1·2차 시기와 20일 3·4차 시기, 총 네 차례 주행 기록을 합쳐 순위를 가린다. 원윤종 팀은 지난 15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끝난 베이징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01초24로 19위에 그쳤다.
2022.02.17 07:08
0
-
이 세리머니 하지 못해 눈물 보인 쇼트트랙 이유빈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낸 이유빈은 이번 대회 개인전 세 종목에선 메달을 끝내 수확하지 못했다. 이유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메달을 딴 뒤 해군 복무중인 오빠 이준서 씨를 응원하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 평창에서 계주 멤버였던, 이유빈은 이번 대회에선 갑작스럽지만 개인전까지 나서게 됐다.
2022.02.17 05:13
0
-
쇼트트랙 2관왕 中 런쯔웨이 "황대헌 존경한다"
런쯔웨이는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남자 1000m, 혼성 2000m 계주)을 달성한 선수다. 런쯔웨이는 16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를 마친 뒤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인상 깊은 선수’를 묻자 런쯔웨이는 "황대헌 선수다.
2022.02.17 05:13
0
-
은반 위 선녀의 반전 퇴장…"피겨 장군이요?" 김예림 빵터졌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9위에 오른 김예림(19·수리고)이다. 김예림은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35.27점, 예술점수(PCS) 32.51점으로 67.78점을 받아 9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16일 공식 훈련 뒤 "피겨 장군이요? 다른 건 없을까요?"라면서도 웃었다.
2022.02.17 05:06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3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