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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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멈추지 않아" 김지운 감독 '거미집' 칸 찍고 시드니 간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제70회 시드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7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거미집’이 경쟁 부문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놓고 경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거미집’을 비롯해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폴른 리브즈’(Fallen Leaves),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등 13개 작품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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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유망주들의 잔치…한화가 마련한 고교-대학 올스타전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에서 고교팀과 대학팀은 10회말까지 치열하게 싸웠지만, 6-6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이어 동의대 4학년 백두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전다민이 바뀐 투수 인천고 3학년 김택연으로부터 중월 3루타를 터뜨려 6-6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의 배려 돋보인 고교-대학 올스타전 이번 경기는 한화 구단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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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또 터졌다…"아직 전셋집 살죠" 천만 감독 속사정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해, 3편까지 연출한 이상용(43) 감독도 1년 만의 경사다. 1편 ‘범죄도시’(2017) 조감독 출신인 그는 1편에 이어 2편을 연출하려던 강윤성 감독이 2편 제작 지연으로 하차하자, 감독에 발탁됐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출신인 이 감독은 2001년 이요원 주연 영화 ‘아프리카’로 현장 경력을 시작한 뒤 이준익 감독의 ‘소원’, 이병헌 주연의 ‘싱글라이더’ 등 드라마성 강한 영화의 조감독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