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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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천 0대0 무승부...대구·대전·울산 초반 선두권 K리그 '연봉킹'이 이끄는 스타군단과 '연봉 1000만원대' 선수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과 김천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1부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두 팀은 나란히 개막 후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김천(4골)이 7위, 서울(2골)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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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외교관’ 맡은 송중기는 진심이다 “아시아 최초 타이틀…허투루 하지 않겠다” 이날 R&A의 홍보대사로서 골프와 관련된 자신의 견해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 송중기는 "배우로서 여러 행사를 경험해봤지만, 이런 포럼은 처음이다. ‘골프 외교관’ 성격의 R&A 글로벌 앰버서더로는 그간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36·영국)과 프로골퍼 미셸 위(36), 배우 캐서린 뉴튼(28·이상 미국) 등이 선정됐는데 아시아인 홍보대사는 송중기가 처음이다. 송중기는 "아시아인 최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만큼 허투루 할 생각은 없다"면서 "골프를 정말 하고 싶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선수로서의 꿈을 고민하는 아이들을 도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