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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4강 2차전도 못 뛴다...여전히 팀 훈련 불참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은 나아지고 있으나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르러 노르웨이로 떠나는 선수단과 동행하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며 결장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바탕으로 "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6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으나 아직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5.05.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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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재능기부도 받았다…박정민, 시력 잃은 아빠 위해 한일
7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국내 소설 부문에서 7위를 지킨 김금희의 장편 『첫 여름, 완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이 종이책보다 먼저 나왔다. 신생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다.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기획한 무제의 박정민(38·사진) 대표를 최근 서면으로 만났다.
2025.05.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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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년 만의 9연승으로 단독 1위…LG는 두산에 덜미 잡혀 2위로 ↓
한화는 20년 만의 9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지만,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덜미를 잡혀 개막 후 처음으로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화가 9경기를 연속으로 이긴 건 2005년 6월(4일 청주 두산전~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1패)째를 올렸고, 문현빈이 동점 솔로홈런(시즌 6호) 포함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러 공격을 이끌었다.
2025.05.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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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SK 꺾고 챔프전 2연승...첫 우승까지 2승 남았다
LG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챔프전(7전 4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정규리그 1위(41승13패) 서울 SK를 76-71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규리그 2위(34승20패) LG는 전력 열세 평가를 딛고 챔프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역대 챔프전에서 1, 2차전을 내리 잡은 팀의 우승 확률이 84.6%(13회 중 11회 우승)에다.
2025.05.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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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민 체제'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출범...U-23 감독 선임 돌입
축구협회는 7일 "현영민 위원장 체제의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처음으로 모여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 위원장 체제 위원회는 김은중 K리그1 수원FC 감독, 김도균 K리그2 서울 이랜드FC 감독, 김호영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축구협회 이사,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 등 7명으로 꾸려졌다. 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위원회 현안과 전력강화위의 업무 범위, 한국 축구 기술 철학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영민 위원장의 운영 계획을 전달받은 뒤 감독 후보를 추리는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2025.05.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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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잃은 아버지 위해 만든 책" 출판사 대표 된 배우 박정민 인터뷰
7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국내 소설 부문에서 7위를 지키고 있는 김금희의 장편 『첫 여름, 완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이 종이책보다 먼저 나왔다.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기획한 무제의 박정민(38) 대표를 최근 서면으로 만났다. 배우이기도 한 박 대표는 "5년 전 시력을 잃은 아버지께 책을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듣는 소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2025.05.0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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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기다리는 '다승왕' 에이스…곽빈, "100% 회복" 복귀 준비 시작
부상을 털어낸 국내 에이스 곽빈(26)이 본격적으로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 (부상 후) 첫 불펜피칭 이후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며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 오는 9일 두 번째 불펜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빈은 이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다 지난 6일 퓨처스(2군)리그 홈구장인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부상 후 첫 불펜 투구를 했다.
2025.05.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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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미친 타격…'170㎞ 빨랫줄'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이정후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오른손 불펜 브래드 켈러의 시속 156㎞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편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26)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25.05.0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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