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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2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 "다른 멤버 만났지만…"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올리고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며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2.02.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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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3차 접종에도 돌파감염…출연 프로그램 7개 '발칵'
현재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 ‘우리끼리 작전:타임’·‘개승자’와 이달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채널A ‘강철부대2’ 등 총 7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강철부대2’ 측은 첫 방송 녹화는 마쳤지만, 다음 녹화 일정을 조정할지 논의하고 있다. ‘국가가 부른다’와 ‘국가수’ 역시 김성주 확진 소식에 따라 내부적으로 녹화 일정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2.02.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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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금 기뻐" 닝닝 말에 SM주가 뚝…올림픽 침묵 택한 그들
지난 5일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닝닝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버블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0m 혼성 계주 관련 "오늘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들도 사안의 민감성을 인식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라며 "닝닝도 의도적으로 게시글을 올린 게 아니라 팬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의견을 물어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인데 과도하게 비난받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중국 당국의 문화공정이나 일부 중국 누리꾼들의 '혐한(嫌韓)' 행위가 한국 여론을 자극하고,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반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며 "그럼애도 중국 시장이 워낙 크다보니 한국 기획사들은 중국인 멤버들을 넣지 않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2022.02.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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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뿐" 해설자 친구들 앞에서 달린다, 34세 이승훈
이승훈이 네 번째 올림픽에서 친구들의 응원을 얻고 달린다. 그 전까지 빙속에서 금메달이 없었던 한국은 남·녀 500m 금메달을 차지한 모태범(33), 이상화(33)까지 무려 세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빠른 89년생'인 이상화와 모태범, 그리고 88년생인 이승훈은 한국체대 동기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지낸 사이다.
2022.02.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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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3승이면 4강 유력", 팀킴 베이징 4강행 경우의 수?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스위스가 4강행을 예약했고, 스웨덴과 미국, 일본, 한국, 영국, 캐나다 등 6개국이 남은 세 자리를 두고 싸우는 형국이다. 베이징올림픽 6경기를 치른 현재 한국은 DSC 16.61㎝로 10팀 중 가장 기록이 좋다. 15일 오후 3시5분부터 치러질 스웨덴-덴마크, 스위스-미국, 일본-영국전 결과가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22.02.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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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후지산 무너뜨렸다…샷 성공률 90%" 日도 반했다
"안경 선배 김은정이 90%대 샷 성공률로 일본을 압도했다".(일본 데일리스포츠) 일본 언론들도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김은정(32)의 실력에 경탄했다. 시력이 0.7인 김은정은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고구레 기미노부(한국판 이름 권준호)에 빗대 국내에서 ‘안경선배’라 불리는데, 일본도 4년 만에 ‘メガネ先輩(안경선배)’란 타이틀로 재조명했다. 샷 성공률 90%의 김은정은 샷 성공률 71%에 그친 후시자와 사쓰키(31)와 ‘스킵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2022.02.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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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왕’ 시프린의 한숨…네 번째 종목 활강서도 18위 그쳐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주목 받은 미국의 알파인 스키 간판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이번 대회 네 번째 종목에서도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시프린은 알파인 스키 중 주종목이랄 수 있는 기술 계열의 회전과 대회전은 모두 실격했다. 속도 계열의 활강과 기술 계열의 회전을 각각 한 번씩 뛰고 두 종목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2022.02.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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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신 中 수퍼스타 에일린 구, 프리스타일 슬로프스타일 은메달
에일린 구는 1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86.23점으로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에일린 구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86.23점을 받아 단 번에 2위로 올라섰다.에일린 구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중국 스포츠 최고 인기 선수로 떠올랐다. 미국 USA투데이는 "중국 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에일린 구의 인생은 훨씬 더 복잡해질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이중성을 지적했다.
2022.0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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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우승 LA 홈팬 밤이 되자 변했다...폭력에 총격까지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서 22년 만에 우승한 로스앤젤레스(LA) 램스 홈 팬이 밤거리로 쏟아지면서 사건·사고로 이어졌다. 램스는 세인트루이스를 연고지로 쓰던 2000년 이후 2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빈스 롬바르디(우승컵)를 들어 올렸다. 또 LA는 지난해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이어 홈구장에서 수퍼보울 우승을 차지한 역대 두 번째 팀이 됐다.
2022.02.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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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2배 넘게 티켓 팔렸다…공연계는 코로나 회복중
자료를 분석한 인터파크 홍보팀의 남창임 차장은 "기존의 공연 팬들이 돌아오는 추세가 보였다"며 "여행이나 기타 활동에 비해 공연 관람은 완전히 봉쇄되지 않았고, 공연장이 코로나 19 감염에서 안전하다는 믿음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뮤지컬 장르도 2019년 대비 77.3%까지 티켓 판매 금액을 회복했는데 ‘프랑켄슈타인’‘시카고’ ‘위키드’처럼 재공연 작품들의 티켓이 많이 팔렸다. 반면 콘서트는 2019년에 비해 티켓 판매 금액이 25.9% 수준으로 회복세가 가장 낮았다.
2022.0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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