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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신고한 강재민 "대표팀 승선 목표, 큰 동기부여 됐다"
셋업맨 역할을 했던 강재민의 올 시즌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강재민이 지난해 우리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팔꿈치 상태를 고려해 일단 여유 있는 상황에 기용하려고 한다"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시즌을 준비할 때도 그랬고, 다들 힘들어하는 재활을 이겨내는 데도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여전히 그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
2022.04.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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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꼽은 '음악산업 파워 플레이어', 하이브·SM 나란히
국내 기획사 하이브와 SM의 대표들이 전 세계 음악 업계에 영향을 끼치는 '파워 플레이어'로 꼽혔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하이브 박지원 CEO,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글로벌 뮤직 그룹')와 SM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레이블/배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해마다 발표하는 명단으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를 선별한 리스트다.
2022.04.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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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좀 잡히면 어떤가? 일점일획 소홀하지 않게" 석헌 임재우
일중서예상은 한국 현대 서단을 대표하는 일중(一中) 김충현(1921~2006) 선생의 서예 정신을 기려 2008년 제정된 한국 서예계의 대표 상으로, 한국 서예 발전에 기여한 원로 서예가들에게 수여한다. 일중기념사업회 측은 "석헌은 철농(鐵農) 이기우(1921~1993), 석봉(石峰) 고봉주(1906~1993) 등 근현대를 대표하는 서예·전각가에게 지도받고 전각을 예술의 한 분야로 세우고자 했던 앞 세대의 과업을 정통으로 이은 계승자"라며 "그의 글씨는 과감하게 파격을 실험하기도 하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작업을 반복하며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 그는 "과거에 작은 글씨는 사대부들의 일상이었지만 요즘 서예인들은 작은 글씨를 잘 쓰지 않고, 특히 해서를 잘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2.04.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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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놀이공원 또 가자" 지적장애 팬과 약속 지킨 배우
배우 오정세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팬과 2년 만에 다시 놀이공원을 찾은 미담이 전해졌다. 지적장애인 첼리스트인 배범준씨 여동생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준아 놀이동산 가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고 드디어 놀이동산에서 만난 형이랑 범준. 이어진 사진에는 오정세가 배씨와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배씨와 배씨의 여동생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2022.04.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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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단장 "류현진, 라이브 피칭 시작한다", 복귀까지 2주?
왼 팔뚝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라이브 피칭을 시작한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2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며칠 안으로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라이브 피칭을 한다. 이후 몸 상태를 꼼꼼하게 살핀 뒤 향후 훈련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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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취소? 연기? 정상 개최 여부 5월 논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안게임의 정상 개최 여부 검증에 나선다. 싱가포르 뉴스채널 CNA는 26일 OCA 관계자를 인용해 "OCA가 다음달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정기 이사회 기간 중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상 개최 여부를 논의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상 개최 여부가 의제로 떠오른 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중국 내 전파 양상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2022.04.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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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울진ㆍ삼척 산불 지역에 ‘사랑의 집’ 짓는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한국 교회가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산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맞서 한국 교회가 힘을 모아 집짓기 운동에 나선다. 그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전쟁이요, 또 하나는 울진ㆍ삼척 산불 피해와 같은 재난"이라며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며, 연합기관인 한교총이 이 문제에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2.04.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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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극장가 팝콘 매출 2배 뛰고 새벽 2시 상영도 불티
영화관 취식이 허용 첫날인 25일 팝콘 매출도 2배로 껑충 뛰었다. 26일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월요일인 전날 하루 전국 102개 지점 팝콘 매출이 거리 두기 방침이 유지됐던 2주 전 월요일(11일)의 279.8% 수준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일일 관객 수는 6만3997명으로, 전주 월요일 5만2548명보다 21.7% 늘었다.
2022.04.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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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안을 죽이기로 마음먹었구나” 조국 다큐 예고편 공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2019년 9월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모습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나온다. ‘그대가 조국’은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04.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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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리는 명대사 입소문, 인생드라마 또 탄생…최고 명장면은
tvN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등 박해영 작가의 전작들이 그랬듯, ‘나의 해방일지’도 현실적인 이야기가 주는 울림이 입소문을 타면서 24일 방영된 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한 번도 안 해봤던 걸 하면 다른 사람이 된다" =다짜고짜 ‘추앙’을 요구한 미정에게 구씨는 "추앙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되는 게 확실한 거냐"고 묻는다. 난 한 번도 안 해봤던 걸 하고 나면, 그 전하고는 다른 사람이 돼 있던데"라고 받아친 미정의 대답도 위로가 되는 명대사로 꼽힌다.
2022.04.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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