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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도 울린 그녀의 삶…마블은 왜 완다한테만 가혹할까 [배우 언니]
이런 과정은 지난해 디즈니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OTT) 플랫폼 디즈니+로 출시된 마블 드라마 ‘완다비전’에 올슨의 열연과 함께 담겨 마블 최초 에미상을 받기도 했죠. "세계를 구하는 슈퍼 히어로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만은 구하지 못했다면, 그의 세계는 구해진 것일까?" 역대 OTT 걸작 작품들을 꼼꼼하게 선별한 저서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에서 윤이나 작가가 ‘완다비전’을 보며 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면서 쓴 문장입니다. 팟캐스트 ‘배우 언니’ 14일 방송 ‘닥터 스트레인지2’ 완다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편에선 윤 작가와 함께 그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2022.05.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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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보다 더 높이… 우상혁, 사상 첫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장마르토 탬베리(30·이탈리아)를 제치고 우승했다. 우상혁은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기록을 세워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올랐다.
2022.05.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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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2세 계획' 질문 받으면 구토"…오은영의 진단은
신소율은 또 과거 한 선배가 자신의 반려견이 말을 듣지 않아 머리를 때렸다는 이야기를 하며 웃었던 사연을 전하며 "당시에 '그 발언은 옳지 않고 그런 행동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으면 간단한 건데 그 말을 못하고 참았다"며 "이후 우연히 그 선배를 만났는데 다시 그러한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도망간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가치관,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잘 서 있지 않으면 그렇게 반응할 수 있다"며 "가치관이 잘 서 있으면 '누가 뭐래도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그 기준이 흔들리면 말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며 "상대가 '좋은 소식 없어요?'라고 물어본 것을 '나는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해 버리니까 떨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했다.
2022.05.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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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끝낸 김하성, 3점 홈런에 3안타 폭발…역전승 맹활약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지난달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이래 14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자 5월 첫 홈런이다. 김하성은 14일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하며 타격 감각과 시즌 타율(0.224)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2022.05.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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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만루, 두 번의 2타점…최형우 앞세운 KIA 공동 5위로
KIA는 13일 잠실 LG전에서 간판 타자 최형우의 4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10-1로 완승했다. 반면 6연승 상승세를 마감한 LG는 승률이 0.583(21승 15패)로 떨어져 역시 우천 취소로 경기가 없던 두산 베어스(승률 0.588·20승 14패)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 행진 중이던 KT 선발 고영표는 5와 3분의 2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4패(2승)째를 안았다.
2022.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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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 문동주, 두 번째 등판 1이닝 무실점…최고 시속 15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특급 신인 문동주(19)가 두 번째 등판에서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문동주는 13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한화가 0-8로 뒤진 7회 초 다섯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공 13개로 세 타자를 아웃시켰다. 롯데 선두 타자 추재현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다음 타자 지시완에게는 초구 슬라이더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2022.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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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150승 도전하던 양현종, 헤드샷 자동 퇴장 '아뿔싸'
역대 최연소 통산 150승에 도전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4)이 경기 중 '헤드샷 퇴장'이라는 변수를 만나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기 전까지 KBO리그 통산 149승을 올린 양현종은 이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될 경우 송진우(한화 이글스), 이강철(KIA), 정민철(한화)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15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또 이날 기준 나이가 34세 2개월 12일이라 정민철이 보유한 역대 최연소 150승(35세 2개월 27일)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둔 상태였다.
2022.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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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를 낳아도' 개그맨 김시덕의 고백 "난 사생아였다"
'내 아를 낳아도'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시덕이 사생아로 태어나 아홉살 때부터 혼자 자라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태어나서 아버지 쪽도 곤란했고 어머니 쪽도 곤란하단 것을 알아서 어릴 땐 어머니 아버지한테 미안하고 죄송했다"며 "부모가 되어보니 제 부모님이 아이를 잘못 키웠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절대 제 부모님처럼 아이를 키워선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진통제 중에서도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야 통증이 가라앉았다"며 "마약성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은 가라앉는데 머리가 해롱해롱하니까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했다.
2022.05.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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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교수님, 부엉이 대학원생…'딩대'가 'MZ 어른이' 사로잡은 비결은
박재영 : 저희 대부분 ‘자이언트 펭TV(이하 펭TV)’ 소속이에요. 이슬예나: 어렸을 때 봤던 딩동댕 유치원의 세계관을 많이 살리려고 했어요. 안미라: 어떤 아이템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우리가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배웠던 것들을 AS 하는 개념이니까 딩동댕 유치원 때 했던 아이템을 한 번 모아봤어요.
2022.05.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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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에 열 받았나…카메라에 딱 걸린 표정 어땠길래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을 안아주며 사과하는 듯한 말을 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이 계속 뛰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지만 이번 경기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몸 상태도 고려해야 한다. 이날 전반 33분 아스널 롭 홀딩(27·잉글랜드)이 팔꿈치로 손흥민 얼굴을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2022.05.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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