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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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맹수같은 육탄전…칸 7분 기립박수 터졌다 안기부 요원이 된 이정재(50)‧정우성(49)이 뜨겁게 몸으로 부딪히는 첩보 액션이 돋보였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19일 자정(프랑스 현지 시간) 사흘째를 맞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으로 첫 베일을 벗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상영 후 ‘헌트’ 리뷰 기사에서 "두 스타(이정재‧정우성)는 모두 훌륭하게 3차원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이정재 감독이 서스펜스, 중요하게는 인간성과 감정을 짜내는 클라이맥스에 이르는 이야기에 멋진 전환점이 돼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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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일단 배트 맞으면"…야구 방송서 울려퍼진 女혐오 트위터에는 "저게 야구 설명인지 그저 대화인지 옆에서 들은 것도 아니면서 여자는 야구를 모를 거라 단정 짓는 캐스터" "맨날 야구장 많이 찾아달라면서 자기들이 야구장 발길 끊는 소리만 하네" "이게 2022년 야구 해설 수준인가" "이제 야구장에서 대화도 못 하겠네" 등 의견이 나왔다. 이는 프로축구(15.4%), 여자 프로배구(10.5%), 남자 프로농구(8.5%), 남자 프로배구(7.4%), 여자 프로농구(3.6%), 남자 프로골프(2.0%), 여자 프로골프(1.6%) 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프로축구(31.3%), 여자 프로배구(31.2%), 남자 프로농구(14.3%), 남자 프로배구(13.0%), 여자 프로농구(6.8%), 여자 프로골프(6.6%), 남자 프로골프(4.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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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장종훈 넘었다… 홈런 단독 6위, KT 2연패 끝 KT는 선발 소형준의 호투와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승리했다. 시즌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는 홈런 9개로 이 부문 공동 2위인 김현수(LG)와 케빈 크론(SSG 랜더스)을 5개 차로 따돌렸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통산 홈런 순위 단독 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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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끝내기 송구 실책… 선두 SSG 3연승 질주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가 볼넷 이후 2루를 훔쳤고, 최지훈이 적시타를 쳐 불러들였다. 김민식은 2루에서 3루로 달렸고, 1루주자 추신수도 3루로 공이 향하는 사이 2루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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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폭발 미스터리…"길 터줘라" 이승우 응원하는 이유 이승우는 오는 22일 열리는 전북전을 앞두고 손흥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는 "(이)승우야, 반드시 골 넣어서 (손)흥민이 형 득점왕 길 터줘라"는 손흥민 팬들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 홈경기 후 선수단 출입구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도 같은 이유"라면서 "전북전을 앞두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더 시원한 득점포로 홈팬들의 승리 갈증을 말끔히 풀어준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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