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 "15승 목표" 국내 최고 투수 바라보는 LG 손주영 "15승, 그리고 160이닝이 목표입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불펜진이 약한 팀 사정을 감안해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손주영을 구원투수로 활용했다. 올해 다승왕에 오른 곽빈(두산 베어스)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못잖은 국내 투수 에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다.
- 계엄령 후 방송가…MBC '라스' 등 결방, 연말 시상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가운데 방송사들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방영 및 연말 시상식 진행 여부를 고심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1일 오후 9시 20분 '2024 KBS 연예대상', 31일 오후 7시 50분 '2024 KBS 연기대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SBS 역시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결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국 23번째 3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영문 명칭 ‘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다. 장 담그기 문화는 장이라는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 장을 만들고 관리·이용하는 과정에서 전하는 지식, 신념, 기술 등을 아우른다.
- 남자배구 1·2위 빅뱅,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9, 22-25, 25-23)로 이겼다. 그러나 최민호 서브 타임에서 레오의 퀵오픈, 문성민의 블로킹, 상대 범실, 레오의 공격, 허수봉의 공격 등으로 6연속 득점을 올려 상대 기를 꺾었다. 수원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1, 27-25, 25-19)으로 꺾었다.
- 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정몽규·허정무와 3파전 구도 이로써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협회장과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더불어 3파전이 됐다. 그는 "축구도 이해하고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전문가가 행정을 맡아 축구협회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조직을 단시간 내에 안정시키고 정상화하는 '실사구시'의 경영전략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신 교수는 "축구 권력을 내려놓고 클라이언트인 스폰서, 선수, 팀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 축구 팬인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고객 감동' 시대를 열겠다"면서 "축구 시장 확대에 총력을 경주하고, CEO로서 엄정한 평가는 영업 실적으로 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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