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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용의자는 지금…"잘 먹고 잘 자고 TV 챙겨봐"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50대 이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잇따라 부인한 뒤 별다른 동요 없이 평소처럼 잘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24년째 복역 중인 부산교도소의 성맹환 소장은 20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지시사항을 다 하고 자기 일을 성실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소 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씨는
2019.09.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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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5만9000원짜리 '아기 얼굴' 티셔츠 300억 매출 올린 쌍둥이 형제
(구재모 대표) "적은 자본으로 만들 수 있는 옷 중에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면서 잘 팔릴 수 있는 옷이 뭘까 고민해야 했다. 12년의 사업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는 '사람들은 멋진 것 보다 귀여운 것에 쉽게 지갑을 연다'는 것이었다. 멋진 디자인의 옷은 찬사를 받을진 몰라도 일부 매니어 밖에 안 입는다. 반면 귀여운 옷은
2019.09.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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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대중의 배신감 둘째 치고 법적으로 병역기피 아냐"
유승준(43)에 대해 ‘정부가 재외동포(F-4)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으로 열린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유승준 측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딴 것이 아니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1·2심 재판부는 영사관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으나 지난 7월 대법원은 ‘법무부가 입국을 금지했다
2019.09.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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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日가해자 아냐" 류석춘 연세대 교수 강의 논란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 교수는 최근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학생들과 일제강점기 관련 논의를 하던 중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여성으로 지칭하며 일본 정부를 감쌌다. 류 교수는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며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
2019.09.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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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사건 40~50대가 60% 차지..원인은 ‘현실불만’
지난해 가정폭력을 휘두른 행위자의 약 60%가 40~5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9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40세 이상 50세 미만이 가정폭력 행위자의 29.6%를,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28.3%를 차지한다. 40세 미만의 가정폭력 행위자의 수를 다 합치더라도 40~50대 행위자의 절반에 못 미친다.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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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2004년 헌법재판소 결정 위배 아니다”
국회 기능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이른바 ‘세종의사당’ 설치가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위헌 결정에 배치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조직이 분산 배치되더라도, 국회의 소재지는 국회의장의 소재지로 대표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은 서울에 남아야 위헌 논란을 막을 수 있다.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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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이사가면 축하금은? 알쏭달쏭 출산축하금 문답풀이
"울산에 살다가 둘째 낳기 전 제주도로 이사하게 됐어요. 울산 동사무소에 주소 이전하면 불이익이 없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주도로 주소 이전하니 이쪽에선 (출산축하금) 수당을 못 준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 중랑구 거주 중이며 오는 12월 출산합니다. 출산 전에 경기도 구리로 이사할 예정인데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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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통령 세종시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충청권 반발
충청권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충청권 공대위)는 지난 18일 논평을 내고 "청와대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여부에 분명한 입장을 내놔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한 언론사는 지난 1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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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네요, 태어나 처음 하늘 본 다섯살 소년의 이 표정
잭의 엄마 조이(브리 라슨 분)는 17세 소녀 시절 ‘개가 아프니 도와달라'는 말에 닉(숀 브리저스 분)으로부터 납치 돼 줄곧 이 방에 감금이 됩니다. 닉이 와 잭이 있는 카펫을 트럭에 싣고 밖으로 나가면 잭이 카펫에서 나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작전이었는데요. 특히 잭이 작은 방에서 나와 트럭 위 카펫에서 처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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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⑤하루에 20만개 쏟아진다…국민볼펜 ‘모나미’
이후 1963년 5월 1일 국내 최초의 볼펜인 ‘모나미 153’을 출시했다. 5개의 부품(볼펜 촉, 선 촉, 노크, 스프링, 볼펜 심)만으로 디자인된 153 볼펜은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잉크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펜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출시 직후 국민 상품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4년 출시 50주년을 기
2019.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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