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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가미카제식 사우디 공격, 드론 전쟁 시대 열다
지난 14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 두 곳이 드론 공격을 받아 마비되면서 세계는 드론의 위협에 새롭게 눈뜨게 됐다. 사우디 동부의 아브카이크 탈황시설과 쿠라이스 유전이 10대로 알려진 드론떼의 자폭 공격으로 손상되면서 이 나라의 석유 생산 규모는 반토막이 났다. CIA의 대테러센터(CTC)는 2001년 9월 드론
2019.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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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병원 개원포기 3개월…헬스타운은 희망, 버자야그룹 예래단지는 막막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이 추진하던 제주 헬스케어타운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녹지그룹이 공사비 미지급금 상환을 위한 외국인직접투자(FDI)금 774억원을 확보했다고 신고하고, 3개 시공사에 밀린 공사비 1218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
2019.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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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녀, 상속 대신 증여를… 신탁하면 5억까지 비과세
장애인 상속공제로 인해 상속세 부담은 조금 줄어들지 모르지만 구씨 사후 다른 자녀들이 장애인인 자녀를 소외시켜 상속재산을 가로채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든다. 하지만 구씨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사망 시까지 기다릴 것 없이 구씨 스스로가 건강할 때 미리 재산을 장애인 자녀에게 증여해 어느 정도의 종잣돈을 만들어
2019.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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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외계인을 찾아서...네바다 '51구역' 습격할까?
미국의 비밀 군사기지이자 외계인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루머로 유명한 미국 서부 네바다주 제51구역(Area 51). 페이스북(Facebook)에 ‘제51구역(Area 51) 습격, 그들은 우리를 다 막을 수 없다(Storm Area 51, They Can’t Stop All of Us)’라는 이벤트 페이지가 만들어지면서 관심이 뜨거워진 곳이다. 습격 이벤
2019.09.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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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물방울 무늬 얼룩말 '티라', 케냐 초원에서 발견
케냐의 마사이 마라 사냥 금지 구역에서 발견된 망아지는 엄마와 같은 줄무늬가 아니고 표범처럼 물방울무늬를 하고 있어 금세 눈에 띈다. 처음 발견한 마사이 마라 사냥금지 구역 안내인 안토니 티라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붙여준 이름이다. 점박이 얼룩말 '티라'가 케냐 초원에서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2019.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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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개에 저자 13명까지…조국 딸로 드러난 요지경 품앗이
지난 5일 대한병리학회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28)씨가 제1저자로 오른 단국대 의학 논문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라는 이유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 홍성태 서울대 의대 교수(대한의학회 간행이사)가 20일 국내 주요 의학 학술지인 JKMS(대한의학회지)와 YMJ(연세의학저널)에 지난해 실린 논문의 저자 실태를 분석
2019.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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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낮아도 뛰던 집값…짙어진 마이너스 그림자에 잡힐까
저물가가 저성장과 맞물려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집값이 급등했던 2000년대 초·중반 노무현 정부 때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서 2%대로 떨어졌다. 마이너스 물가가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이나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 충격이 오지 않더라도 지금보다 더한 저물가와 저성장이 주택시장의 디폴트(기본 환경)로
2019.09.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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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 텃밭을 덮친 할머니, 근대의 ㄱ자도 싫다는 런던녀
[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서 배달된 하소연 1탄···야비한 갑질에 텃밭 때려치웠다 맨해튼에서 텃밭을 10여 년 가꿔온 손병욱 선생과 나눈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뉴욕과 뉴저지는 몇 년 전부터 의료용을 허용했는데 올해는 오락용 허용도 추진 중이에요. <뉴욕에서 온 편지 1탄>을 보고 런던에 사는 SNS 친구 김지민님이
2019.09.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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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인가구 늘어 소형 오피스텔 인기…서울서 가장 비싼 지역은?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발표한 올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실거래 분석 결과, 면적 40㎡ 이하의 소형오피스텔 거래가 전체 거래의 8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의 수요가 많은 소형 오피스텔이 전체 오피스텔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서울시 1인 가구 현황과 소
2019.09.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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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경심, 한투 직원에 "익성도 알아봐 달라" 말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017년 7월 사모펀드 투자를 전후로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 김모씨에게 "익성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 정황이 포착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의 자산관리를 도맡았던 한투증권 김씨로부터 "정 교수가 사모펀드에 투자할 때쯤 더블유에프
2019.09.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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