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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태운게 南은 시신, 北은 부유물···공동조사 필요"
이 대표는 이날 KBS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행동 준칙에 따라서 총을 쐈다는 것은 남북 관계의 현실이 아직도 냉엄하다는 그런 변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변하지 않은 것은 더 변하게 만들고 변하고 있는 것은 살려 나가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것을 보면 가장 중요한 차이가
2020.09.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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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루 앞두고…만취운전 차량에 얼굴 다친 예비신부
25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6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 IC 인근 4차로에서 A씨(40대·여)가 몰던 투싼 차량이 바로 앞에 서 있던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인 B씨(20대·여)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2020.09.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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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월북이라는데, 북한은 “도주할 듯해 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이와 관련, 서 실장은 "최근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에 친서를 주고받
2020.09.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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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흥업소 1주간 영업 금지
정부는 현재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치를 유지하는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특별방역대책은 프로 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 현재의 거리두기 2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내용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운영을 중단했던 미술관·박물관
2020.09.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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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 의지에 경의” “남녘 동포 건강 기원” 친서 교환 10일 만에 총격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5일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 문제에 국민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 대통령은 최근 주고받은 친서의 내용도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드리도록 지시했다"며 친서 전문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특히 국무위원장님의 생명 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양 정상
2020.09.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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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비판한 문 대통령, 47시간 분·초 단위로 밝혀라”
김 위원장은 ①사건 당일(21일) 군과 청와대가 사태를 인지했음에도 사흘이 지난 24일에야 공개한 이유 ②종전선언 등 대통령 유엔 연설과의 연관성 ③대통령의 이번 사태 최초 인지 시점 ④청와대가 이번 사태를 보고 받았다고 한 뒤 10시간 뒤에야 대통령에게 보고한 이유 ⑤대통령이 보고를 받고도 구출 지시를 내리지
2020.09.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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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총격 뒤 기름 붓고 태워” vs 북 “시신 아닌 부유물 소각”
월북 의사까지 표시한 비무장 민간인을 상부의 명령을 받아 사살하고 불태웠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게 북측 주장이다. ①"시신 소각 안 했다" =정부는 북한군이 해상에서 이씨에게 총격을 가한 뒤 기름을 붓고 태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④월북 의사 있었나 =이씨가 북한군에 발견된 직후 월북 의사를 밝혔는지에 대해
2020.09.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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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군, 특이 동향 놓치고 피살 후에도 엉뚱한 곳 수색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은 연평도 주둔 해군과 해병대 부대에 대한 검열을 23~25일 실시했다. 익명의 군 소식통은 "지난 22일 북한 등산곶 앞 해상, 즉 서해 북방한계선(NLL) 3~4㎞ 북쪽 지점에서 북한 수산사업소 소속 어업지도선과 북한군 단속정이 이씨를 검문하려고 모였다"며 "그런데도 해군과 해
2020.09.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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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불황, 인종 갈등, 대법관 변수…막판까지 ‘안갯속’
오래된 인종 갈등 문제에 누구도 예측 못한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경제 불황이 겹쳤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은 현직 대통령인 트럼프에게 뼈아픈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미국 경제 불황은 상상을 초월한다.
2020.09.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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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하루종일 마스크 착용, 건강엔 괜찮은가?
특히 우체국이나 은행처럼 대민업무를 하면서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고객 응대를 하느라 계속 말을 해야 하는 직원들은 정말 괜찮을까. 이번 조사는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 기업들에 권장되는 정책들을 열거하면서, 이런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는지와 실행하고 있는지를 응답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감염 직원
2020.09.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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